41 마가복음 5장 22-24절 (12월) -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 이때 여기에 건져지고 살려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런 건져지고 살려지는 큰 무리 모임이 있습니다.
때: 2021년 7월 2일(금). 성령강림절 뒤 다섯째 주 성북로교회 금요기도회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108번 성북로교회
1. 마가복음 5장 22-24절 (12월) 얼게 -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는, 죽어가고 있는 때에 건져지고 살려지는 길은 예수께 와서 넙쭉 절하며 보채는 것입니다. "
12월 NA5:22-24 (2223. 24.) The daughter of the synagogue-ruler
- 물음? -
- 회당장은 모두삶(모둠살이,모임,조직,공동체)에서 어떤 자리와 구실을 가집니까?
- 회당장들 가운데 한 사람인 야이로가 예수께 어떻게 합니까?
-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를 어찌 여기고 예수의 발들을쪽으로 넙쭉 엎드려 절하는 것입니까?
- 회당장 야이로가 그의 딸이 어찌 하고 있다고 말합니까?
- 회당장 야이로가 그의 딸이 마지막으로 붙들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아마 마지막으로 붙들고 있는 것을 놓으면 죽은 다는 것을 뜻하므로 그의 딸은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까?
-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께 무엇을 보챕니까?
-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께서 어찌 하면 그의 딸이 건져지고 살려진다고 여깁니까?
-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께 얼마나 보챘길래 예수께서 그와 함께 가고, 아울러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며 에워싸기까지 합니까?
- 무엇때문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며 에워쌉니까?
-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건져지고 살려지는 것을 보려고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고, 에워싸는 것은 볼만한 볼거리가 생기는 것인데 이는 큰 무리 이녁이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는, 이른바 죽어가니까 건져지고 살려지려고 예수를 따르며 에워싸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새길 수 있습니까?
- 마지막으로 붙잡고있어서 이것을 놓으면 죽게 되는 판에 건져지고 살려졌지만 다시 죽어지면 그때는 어찌 합니까? 아니 건져지고 살려지고 나서 아니 죽어지는 길은 없습니까? 죽었다가 살아나는 길을 되풀이 아니하는 늘 살아있는 길은 없습니까?
1) 5:22-22 "예수의 발들쪽으로 넙쭉 엎드립니다."
2) 5:23-23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어찌 해 주소서."
3) 5:24-24 "건져지고 살려지려고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며 에워쌉니다."
2. 마가복음 5장 22-24절 (12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 -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1) 5:22-22 "예수의 발들쪽으로 넙쭉 엎드립니다."
-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께 절합니다.
- 회당장 야이로가 와서 그를 보고 그의 발들쪽으로 넙쭉 엎드립니다.
- 회당장은 모두삶(모둠살이)에서 윗자리, 윗사람, 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께 와서 예수의 발쪽으로 넙쭉 엎드립니다. 예수께 절합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5: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1기림노래 : 예수의 발들쪽으로 넙쭉 엎드립니다. - 214.나 주의 도움 받고자
2) 5:23-23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어찌 해 주소서."
- 회당장들 가운데 한 사람인 야이로가 예수께 많이 보챕니다.
- 회당장은 모두삶(모둠살이)에서 윗자리, 윗사람, 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께 와서 예수의 발쪽으로 넙쭉 엎드리고 여간 보챕니다. 이녁의 딸을 살려달라고 여간 보챕니다.
- 나의 딸이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나의 딸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오니 당신께서 오셔서 나의 딸에게 손들을 얹으신다면, 건저지고, 살려질 것입니다.
- 나의 딸이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아마도 나의 딸이 그것을 놓아버리면 죽을 것입니다. 이처럼 나의 딸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오니 나의 딸이 건져지도록 살려지도록, 오셔서 나의 딸에 손들을 얹어주십시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5: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기림노래 : - 498.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3) 5:24-24 "건져지고 살려지려고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며 에워쌉니다."
- 예수께서 회당장 야이로와 함께 회당장 야이로 집으로 오십니다. 그랬더니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건져지고 살려지는 것을 보려고 큰 무리가 예수를 따릅니다. 큰 무리가 예수를 에워쌉니다. 이러니 볼만한 볼거리가 생깁니다.
- 어쩌면 이는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는, 이른바 죽어가는 큰 무리가 건져지고 살려지려고 예수를 따르며 에워싸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5: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3기림노래 : 건져지고 살려지려고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며 에워쌉니다. - 75. 주여 우리 무리를
4) 마무리 - * 고요의 한 마디 -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을 때, 죽어가고 있을 때 어찌 해야 합니까?"
- 첫째, 예수께 와서 넙쭉 엎드려 절하고, 건져지고, 살려지도록 손들을 얹어주십사 보채는 것입니다.
- 둘째, 죽어가고 있을 때 건져지고 살려져서 살아났는데, 그래도 언제가 죽게 될 터인데, 다시 아니 죽게 해달라고 보채는 것입니다.
- 예수를 가온으로 하여 모여있는 큰 무리를 예수를 가온으로 하는 하느님의 나라로서 교회라고 할 때, 교회는 마지막으로 붙잡고있어서 이것을 놓으면 죽게 되는 이른바 죽어가는 사람들이 오로지 예수께 건져주시고 살려달라는 모임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그뿐만 아닙니다.
예수를 가온으로 하여 모여있는 큰 무리인 하느님의 나라로서 교회는 마지막으로 붙잡고있어서 이것을 놓으면 죽게 되는 판에 건져지고 살려지도록 예수께 보채는 모임이면서, 그렇게 해서 건져지고 살려져서 다시 아니 죽어지는 모임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을 되풀이 하는 그래서 늘 살아나는 모임입니다. 또는 교회는 아예 죽고 사는 것을 아니 되풀이 하는, 늘 살아있는 모임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