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창세기 3장 22-4장 26절 (9월) - "이녁이 잘잘못을 따지는 하느님노릇할 것인가 아니면 하느님께 맡길 것인가?"
때: 2021년 6월 6 성령강림절 뒤 둘째 주일 현충일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 성북로교회 주일 예배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안길 174-5번 성북로교회
1. 창세기 3장 22-4장 26절 (9월) 얼게 - "하느님께서 죽을 사람을 죽음으로, 살 사람을 삶으로 다루십니다."
- 하느님께서 하느님노릇하고 싶어서 그만 좋음과 나쁨의 앎의 나무를 먹어서 벗어난짓(빗나간짓)을 저절러 죽은 사람을 그 죽음으로 오래오래 아니 가게 하시고, 하느님께 맡기며 하느님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살아 있은 사람이 낳아지게 하십니다.
9월 3:22-24+4:26 5쪽
1금 3:22-24 S
2금 4:1-26 P
- 물음? -
- 여호와 하느님께서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가운데 하나 같이 되었다고 하시는데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하나같이 되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사람이 하느님이 아예 되었다, 또는 사람이 하느님노릇하려고 하게 되었다는 뜻일까?
- 여호와 하느님께서 삶의 나무를 먹으면 오래오래 사는데 왜 사람으로 하여금 이 삶의 나무를 먹어 오래오래 아니 살게 하실까?
- '아바드(5647)'라는 낱말은 사람이 하느님을 섬긴다(아바드5647)에 쓰이는 낱말인데, 이 사람이 흙을 섬긴다에도 쓰입니다. 사람이 흙을 섬긴다(일하다,아비드5647)는 것은 무슨 뜻일까?
- 여호와 하느님께서 사람을 에덴의 언덕에서 내쫓으시고 왜 사람으로 하여금 흙에서 왔기에 흙을 섬기게(일하다,아바드5647) 하실까?
-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한몸이 되는 것을 '안다(야다3045)'라는 낱말은 쓰는데, 이 '야다(3045)는 '안다,알다'는 뜻으로 쓰이는 낱말이므로 '안다,알다'는 아는 주체와 아는 대상인 객체가 하나가 된다는 뜻일까? 나가(내가,이녁)이 하느님을 안다고 할 때 나는 하느님과 하나가 된다고 하는 것일까?
-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한몸이 되어 낳은 아들 가인을 어떻게 여깁니까?
- 하느님께서 가인과 가인이 바친 이바지를 아니 처다보셨다는데 어찌해서 아니 처다보셨을까?
- 하느님께서 가인과 가인이 바친 이바지를 아니 처다보셨다는 것 때문에 가인은 어찌하여 꼴을 내며 얼굴을 떨어뜨릴까?
- 가인은 어찌하여 얼굴을 떨어뜨릴까? 가인이 얼굴을 떨어뜨니는 것은 이바지를 바치면서 한 짓에 대해 스스로 부끄럽다는 뜻일까? 그래서 하느님께서 가인에게 잘했다면 얼굴을 처들턴데 하시는 것일까?
- 가인이 하느님께서 가인과 가인이 바친 이바지를 아니 처다보셨다는 것에 꼴을 내는 것이 하느님께서 하시는 것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는 짓이 아닐까? 가인은 하느님께 이바지를 받치는 것을 이녁 맘대로 해놓고, 그것을 하느님께서 아니 거들떠 보시니, 그것에 대해 꼴을 내는 것은 이것 또한 하느님을 이녁 맘대로 다루고 싶은 맘보가 아닐까? 그러면서 가인이 얼굴을 떨어뜨니는 것, 아니 처드는 것은 그나마 하느님께 쑥스러워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가인은 이녁 맘대로 아니 되는 것에 대해 짜증이 나서 얼굴을 떨구는 것일까?
- 하느님께서 하실 말씀에 '잘하는 짓(일)'은 무엇을 뜻합니까?
- 하느님께서 하신 말씀에 "아니 잘하면, 벗어난짓(빗나간짓)이 문에 누어있다"라고 하시는 것은 "벗어난짓(빗나간짓)은 '사람이 아니 잘하기'를 늘 벼르고 있다."는 뜻일까?
- 하느님께서는 가인에게 '아니 잘하면 벗어난짓(빗나간짓하타트2403)에 걸려넘어지니 벗어난짓(빗나간짓하타트2403)의 맘대로하고싶음을 다스리라고 하시는데 가인은 어찌 합니까?
- 하느님께서 하실 말씀에 '잘하는 짓(일)'은 무엇을 뜻합니까?
- 하느님께서 하실 말씀에 '아니 잘하는 짓(일)'은 무엇을 뜻합니까?
- 가인은 왜 아우 아벨을 죽입니까?
- 가인은 하느님께서 너의 아우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신데 어떻게 맞짝합니까?
- 가인이 하느님의 물음이 시치미를 떼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 하느님께서 가인에게 어떻게 꾸중하십니까?
- 가인은 하느님의 꾸중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가인은 아우 아벨을 죽이는 것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꾸중을 받아 이녁도 남에 의해 죽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하느님께서는 어찌 하십니까?
- 가인은 아내와 한몸이 되어 아들을 낳았는데, 이렇게 낳아진 아들들은 어떤 일을 하는 이들이 됩니까? 이것은 사람이 하느님노릇하면서 사는 누리(세상)을 만들어가는 꼴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까?
- 가인으로부터 6대 째 아들인 라멕은 어떤 일을 저지릅니까?
- 라멕은 어린이로부터 다친 탓에 어린이를 어찌 합니까?
- 라메은 어린이를 죽이고 나서, 남이 이녁을 죽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한몸이 되어 낳은 아들 셋을 어떻게 여깁니까?
- 아담의 아들 셋이 에노스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았는데 이 '에노스'의 말뜻은 무엇이며 그는 어찌 합니까?
- 이렇게 하여 아담의 아이들을 이녁맘대로 이녁이 이녁의 임자노릇하는, 하느님노릇하려는 가인의 줄과 하느님께 맡기려고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는, 아벨의 줄로 갈래함직 합니까?
1) 1금 3:22-24 S - 하느님의 짓(일,생각) - "잘잘못을 따지는 벗어난짓을 저지르니 죽게 되는 것을 오래오래 놔둘 수는 없습니다."
2) 2금 4:1-26 P - 사람의 짓(일,생각) - 두 갈래의 사람들, 사람의 두 갈래 - "하느님노릇하고 싶은 사람 갈래와 하느님께 맡기며 사는 사람 갈래가 있습니다."
2-1) 4:1-24 "이녁의 맘대로 하고 싶은 사람, 하느님노릇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2-2) 4:25-26 "하느님께 맡기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2. 창세기 3장 22-4장 26절 (9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 - "이녁이 잘잘못을 따지는 하느님노릇할 것인가 아니면 하느님께 맡길 것인가?"
1) 1금 3:22-24 S - 하느님의 짓(생각) - "잘잘못을 따지는 벗어난짓을 저지르니 죽게 되는 것을 오래오래 놔둘 수는 없습니다."
- 여기에 두 가지 생각거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의 벗어난짓(빗나간짓)과 사람의 삶과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사람이 좋은(토브2896)과 나쁨(라7451)에 관한 앎(다아트1847),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갈래짓는 앎,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알게 하는 앎이 죽음이라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 먼저 사람의 벗어난짓(빗나간짓)과 사람의 삶과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창세기 2장 7절에 사람(아담120)이 살아있은(하이2416) 목숨(네페쉬5315)이 됩니다. 하느님(엘로힘430)께서 흙(아다마127)에서부터(민4480) 티끌(아파흐6083)로 사람(아담120)을 빚으시고(야짜르3335) 그 코에 살아있는(하이2416) 숨(네솨마5397)을 불어서(나파흐5301) 사람(아담120)이 살아있은(하이2416) 목숨(네페쉬5315)이 됩니다.
그리고 창세기 6장 3절을 보면 사람(아담120)은 사람의 살(肉바살1320)에 하느님의 검(영,루아흐7307)이 있으면 오래오래 살아있을 터인데 하느님의 검(영,루아흐7307)은 사람의 살(肉바살1320)에 120년 동안만 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2장 7절과 6장 3절을 묶어서 보면 사람이란 살아있는 목숨(네페쉬5315)은 흙에서부터 티끌(아파흐6083)과 하느님의 숨(네솨마5397), 살(육,肉,바살1320)과 하느님의 검(영,루아흐7307)이 어울려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2장 17절에는 좋음(토브2896)과 나쁨(라7451)에 관한 앎(다아트1847),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갈래짓는 앎,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알게 하는 나무(에쯔6086)가 있습니다.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죽습니다(무트4191). 이에 따라 창세기 3장 19절에 사람은 티끌(아파흐6083)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창세기 6장 3절에 비추어 보면 사람이 살아있는 짬은 길어야 120 년입니다.
이에 따라 사람이 벗아난짓(빗나간짓)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 또는 죽는 다는 것은 두 가지 뜻이 있읍니다, 하나는 벗어난짓( 빗나간짓)이 죽음이니, 벗어난짓(빗나간짓)을 저지른 사람은 죽음을 저지른 것이니, 이미 죽어있는 채 목숨이 붙어 있는 셈이요. 이미 죽어있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와 같이 죽음이 붙어있는 목숨으로서 삶의 길이, 살아있는 짬이 120년으로, 기껏해야 120 살다가 죽어 티끌로 돌아갑니다.
- 다음으로사람이 좋은(토브2896)과 나쁨(라7451)에 관한 앎(다아트1847),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갈래짓는 앎,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알게 하는 앎이 죽음이라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왜 좋은(토브2896)과 나쁨(라7451)에 관한 앎(다아트1847),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갈래짓는 앎,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알게 하는 앎이 죽음을 불러오는 것입니까?
좋음(토브2896)과 나쁨(라7451)에 관한 앎(다아트1847),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갈래짓는 앎,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알게 하는 앎이란 이것은 좋은 것, 저것은 나쁜 것하는 것이니, 잘됨과 잘못됨, 곧 잘잘못을 따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느님만이 하시는 짓(일)입니다. 헌데 사람이 좋음(토브)과 나쁨(라)를 아는 것, 잘됨과 잘못됨, 곧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하느님노릇(어른노릇)하고 싶어하는 짓(일)입니다. 이 짓(일)은 하느님께 벗어난짓(빗나간짓,죄)이 됩니다. 벗어난짓(빗나간짓)은 죽음입니다. 벗어난짓(빗나간짓)을 저지른 사람은 죽음을 저지른 것이니, 이미 죽어있는 채 목숨이 붙어 있는 셈이요. 이미 죽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벗어난짓(빗나간짓)을 저지른 탓에 죽은 채로 있는 사람을 그만 삶의 나무를 먹어버리면 이 사람의 목숨은 벗어난짓(빗나간짓)을 되풀이 하면서, 살아있다고 하나 죽은채로 오래오래 가게 되어버리니, 이것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으십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에덴의 언덕 가운데 있는 삶의 나무를 못 먹도록, 에덴의 언덕에서 내쫓으십니다. 그리고 사람이 붙들려 있는 죽음의 목숨을 짧게 하시려고 사람의 살이, 흙에서부터 티끌로 빚어졌으니 티끌로 돌아게 하시려고, 흙을 섬기게(일하게) 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에는 두 갈래 뜻이 있습니다. 첫째, 사람이 벗어난짓(빗나간짓)을 저질러서 죽어 있으니, 사람의 목숨을 오래오래 있게 하기 보다, 끝이 있게 하십니다. 사람을 하여금 빨리 죽게 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둘째 그런 다음 사람이 벗어난짓(빗나간짓)으로 말미암아 죽게된 것에서 벗어나(빗나가) 깨끗하게 됨으로써 삶의 나무를 먹을 만 할 때, 에덴의 언덕에 다시 들어와 삶의 나무를 먹어 오래오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 그 누가 사람으로 하여금 벗어난짓(빗나간짓)에서 깨끗하게 되여, 에덴의 언덕에 들어와 가운데 심겨진 삶의 나무를 먹어 오래오래 살 수 있게 합니까?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22 여호와 하나님(하느님,엘로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좋은,토브2896)악(나쁜,라7451)을 아는(야다3045) 일에(에게,레) 우리(그) 중(에서부터,민4480) 하나(에하드259) 같이(키)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보내다,솨라흐7971) 생명 나무(에츠6086) 열매(에서부터,민4480)도 따(붙잡다,라카흐3947)먹고(아칼398) 영생(오래,올람5769)할까(에게,레)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뜰,간1588)에서(에서부터,민4480) 그를 내보내어(보내다,솨라흐7971) 그의 근원이 된[그곳(솸)에서부터(민4480) 그는 붙잡혀지게된(붙잡다,라카흐3947)] 땅(흙,아다마127))을(을,엩853) 갈게(섬기다,일하다,아바드5647)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을,엩853) 쫓아내시고(내쫓다,가라쉬1644) 에덴 동산(뜰,간1588)(에게,레) 동쪽에(에서부터,민4480) 그룹들(복수,케루브3742)과(을,엩853) 두루 도는(돌다,하파크2015) 불(불꽃,불길,라하트3858) 칼(헤레브2719)[칼의 불꽃]을(을,엩853) 두어(자리잡다,솨칸7931) 생명 나무의 길(데레크1870)을(을,엩853) 지키(지키다,솨마르8104)게(에게,레) 하시니라
1기림노래 : 오래오래 잘잘못을 따지는 벗어난짓을 저지르면서 죽게 놔둘 수는 없습니다. - 371. 구주여 광풍이 불어
2) 2금 4:1-26 P - 사람의 짓(생각) - 두 갈래의 사람들, 사람의 두 갈래 - "하느님노릇하고 싶은 사람 갈래와 하느님께 맡기며 사는 사람 갈래가 있습니다."
- 하나는 이녁의 맘대로 하고 싶은 사람, 하느님노릇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갈래 사람은 이녁의 맘대로 하고 싶은 사람은 가인의 사람, 가인의 줄에 있는 사람입니다. (계보)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하느님께 맡기며 사는 사람은 있습니다. 이 갈래 사람은 아벨의 사람, 아벨의 줄에 있는 사람입니다.
2-1) 4:1-24 "이녁의 맘대로 하고 싶은 사람, 하느님노릇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 이녁의 맘대로 하고 싶은 사람, 하느님노릇하고 싶은 사람은 사람을 이녁 맘대로 사람을 죽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이녁이 사람에 의해 죽여질까 두려워합니다.
- 여기에는 아우 아벨을 죽인 가인과 젊은이를 죽인 라멕이 있습니다. 가인은 아우 아벨을 죽이고 나서, 다른 사람에 의해 죽여질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가인의 5대 손인 라멕은 젊은이를 죽이고 나서, 다른 사람에 의해 아니 죽여지길 바랍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1)동침하매(한몸되다,알다,야다3045) 하와가 임신하여(애배다,하라2029) 2)가인을(을,엩853) 낳고(낳다,야라드3205)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함께,에트854) 득남하였다(세우다,카나7069) 하니라 (1, 히, 알게 되매) (2, 얻음)
2 그가 또(더하다,야사프3254) 가인의 아우 아벨을(을,엩853) 낳았는데(낳다,야라드3205)(에게,레)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에서부터,민4480) 제물(민하4503)을 삼아 여호와께(에게,레) 드렸고(들어오다,보835)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들어오다,보835)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보다,솨아8159)
5 가인과 그의 제물(이바지,민하4503)은 받지(보다,솨아8159)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빨갛다.불타다,하라2734) 안색이(복수.얼굴,파네/파님6440) 변하니(떨어지다,나팔5307)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빨갛다.불타다,하라2734)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복수.얼굴,파네/파님6440) 변함은(떨어지다,나팔5307)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좋다,잘하다,야타브3190) 어찌 낯을 들지(처들음,들어올림,쎄에트7613)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좋다,잘하다,야타브3190) 아니하면 죄(벗어난짓,하타트2403)가 문에(에게,레) 엎드려(눕다,라바츠7257) 있느니라 죄가(소유격.의) 너를(에게로,엘413) 원하나(맘대로하고싶음,맘대로주므르고싶음.내것으로만들고싶음,테슈카8669) 너는 죄를(안에,베) 다스릴지니라(다스리다마솰)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3)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죽이다,하라그2026) (3, 고대 역본들에 의하면 '우리가 들로 나가자'가 있음)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에서부터,민4480) 네 아우의 피를(을,엩853)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에서부터,민4480) 저주를 받으리니(수동.못되라고말하다,아라르779)
12 네가 밭(흙,아다마127)을(을,엩853) 갈아도(섬기다,일하다,아바드5647) 땅이 다시는 그 효력(힘,코아흐3581)을 네게(에게,레) (더하다,야사프5254) 주지(주다,나탄5414)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레츠)에서(안에,보) 피하며(움직이다,누아5128) 유리하는(흔들다,누드5110) 자가 되리라
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굽은짓,못된짓,아온5771)이 지기(들다,나사5375)가(에서부터,민4480) 너무 무거우니이다(큰,가돌1419)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죽이다,하라그2026)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죽이다,하라그2026)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홒,갚다,나캄5358)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치다,나카5221) 면하게 하시니라
16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4)놋 땅에 거주하더니 (4, 유리함)
17 아내와 동침하매(한몸되다,알다,야다3045) 그가 임신하여(하라2029) 에녹을 낳은지라(야라드3205)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처럼,같이,키)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18 에녹이 이랏을 낳고(야라드3205)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야라드3205)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야라드3205)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야라드3205)
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붙잡다,라카흐3947)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야라드3205)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야라드3205)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페짜6482)로 말미암아(에게,레) 내가 사람을 죽였고(죽이다,하라그2026) 나의 상함(하부라2250)으로 말미암아(에게,레) 소년(어린이,예레드3206)을 죽였도다[이 낱말은 없음]
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갚다,나캄5358) 칠 배일진대[가인 그는 갚다(나카]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2기림노래 : 남을 죽이고도, 남에게는 죽여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 356. 주예수 이름 소리높여
2-2) 4:25-26 "하느님께 맡기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 아담은 셋을 낳았는데 이 셋은 하느님께서 아벨을 갈음하여 주셨다고 여깁니다. 이 셋의 아들 에노스는 비로소 하느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이녁이 이녁 맘대로 하는 하느님노릇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여기는 것이며, 하느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에노스)583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단수.그)이 비로소(아즈227) 여호와의 이름을(안에,베) 불렀더라(하랄2490)(카라7121)
3기림노래 : 이때 비로소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 68.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
3) 마무리 - * 고요의 한 마디 - 죽는짓이라는 이녁의 맘대로 잘잘못을 따지는 재미로 살까. 아니면 사는짓이라는 하느님께 맡기며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까?
-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져서 어떻게 짜여 있습니까?
창세기 2장 7절과 6장 3절을 묶어서 보면 사람이란 살아있는 목숨(네페쉬5315)은 흙에서부터 티끌(아파흐6083)과 하느님의 숨(네솨마5397), 살(육,肉,바살1320)과 하느님의 검(영,루아흐7307)이 어울려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사람은 죽게 됩니다. 창세기 2장 17절에는 좋음(토브2896)과 나쁨(라7451)에 관한 앎(다아트1847),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갈래짓는 앎,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알게 하는 나무(에쯔6086)가 있습니다.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죽습니다(무트4191). 이에 따라 창세기 3장 19절에 사람은 티끌(아파흐6083)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창세기 6장 3절에 비추어 보면 사람이 살아있는 짬은 길어야 120 년입니다.
- "사람이 벗아난짓(빗나간짓)으로 말미암아 죽는다"는 것은 짬(시간)에서 보면 두 가지 뜻이 있읍니다, 하나는 벗어난짓( 빗나간짓)이 죽음이니, 벗어난짓(빗나간짓)을 저지른 사람은 죽음을 저지른 것이니, 목숨이 붙어 있어서 살아있다고 하지만 벗어난짓(빗나간짓)에 있으니 이미 죽어있는 채 목숨이 붙어 있는 셈이요. 이미 죽어있는 것입니다. 벗어난짓(빗나간짓)을 되풀이 하면 죽음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와 같이 죽음이 붙어있는 목숨으로서 삶의 길이, 살아있는 짬이 120년으로, 기껏해야 120 살다가 죽어 티끌로 돌아갑니다.
- "사람이 벗아난짓(빗나간짓)으로 말미암아 죽는다"는 것의 뜻은 사람이 좋은(토브2896)과 나쁨(라7451)에 관한 앎(다아트1847),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갈래짓는 앎,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알게 하는 앎이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좋은(토브2896)과 나쁨(라7451)에 관한 앎(다아트1847),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갈래짓는 앎,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알게 하는 앎이 죽음을 불러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좋음(토브2896)과 나쁨(라7451)에 관한 앎(다아트1847),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갈래짓는 앎, 좋음(토브)과 나쁨(라)을 알게 하는 앎이란 이것은 좋은 것, 저것은 나쁜 것하는 것이니, 잘됨과 잘못됨, 곧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잘됨과 잘못됨, 곧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하느님만이 하시는 짓(일)입니다. 헌데 사람이 좋음(토브)과 나쁨(라)를 아는 것, 잘됨과 잘못됨, 곧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하느님노릇(어른노릇)하고 싶어하는 짓(일)입니다. 이 짓(일)은 하느님께 벗어난짓(빗나간짓,죄)이 됩니다. 벗어난짓(빗나간짓)은 죽음입니다. 벗어난짓(빗나간짓)을 저지른 사람은 죽음을 저지른 것이니, 이미 죽어있는 채 목숨이 붙어 있는 셈이요. 이미 죽어있는 것입니다.
- 하느님께서 이렇게 벗어난짓(빗나간짓)을 저지른 탓에 죽은 채로 있는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 두 가지 일을 하십니다.
- 하나는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벗어난짓(빗나간짓)을 되풀이 하면서, 살아있다고 하나 죽은채로 오래오래 가게 되어버리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으십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에덴의 언덕 가운데 있는 삶의 나무를 못 먹도록, 에덴의 언덕에서 내쫓으십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에는 두 갈래 뜻이 있습니다. 첫째, 사람이 벗어난짓(빗나간짓)을 저질러서 죽어 있으니, 사람의 목숨을 오래오래 있게 하기 보다, 끝이 있게 하십니다. 사람을 하여금 빨리 죽게 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둘째 그런 다음 사람이 벗어난짓(빗나간짓)으로 말미암아 죽게된 것에서 벗어나(빗나가) 깨끗하게 됨으로써 삶의 나무를 먹을 만 할 때, 에덴의 언덕에 다시 들어와 삶의 나무를 먹어 오래오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 (그 누가 사람으로 하여금 벗어난짓(빗나간짓)에서 깨끗하게 되여, 에덴의 언덕에 들어와 가운데 심겨진 삶의 나무를 먹어 오래오래 살 수 있게 합니까?)
- 다른 하나는 벗어난짓(빗나간짓)에서 벗어나, 에덴의 언덕에 들어와 가운데 심겨진 삶의 나무를 먹어 오래오래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드십니다. 이리하여 두 갈래의 사람이 있게 됩니다.
- 하나는 이녁의 맘대로 하고 싶은 사람, 하느님노릇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 갈래 사람은 가인의 사람, 가인의 줄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녁의 맘대로 하고 싶고, 하느님노릇 하고 싶다는 것은 이녁을 잣대로 모든 것을 잘잘못을 따지는 것으로 하느님까지 따질러 달려드는 것이니, 이녁이 임자, 이녁이 어른, 이녁이 하느님이고자 하는 짓(일)입니다. 이 갈래의 사람은 이녁에게 종노릇하는 것이며, 이녁이 만드신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만드신 이녁을 이녁을 하느님으로 여기니, 이녁이난 우상을 섬기는 짓, 곧 우상 숭배를 하는 셈입니다. - 다른 하나는 하느님께 맡기며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사는 사람은 입니다. 이 갈래 사람은 아벨의 사람, 아벨의 줄에 있는 사람입니다. 하느님께 맡기며 하느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이녁이 이녁 맘대로 하는 하느님노릇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여기는 것이며, 하느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 그래서 늘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이녁이 임자되고 싶고, 어른되고 싶고, 하느님 되고 싶어, 죽은 짓이라는 이녁의 맘대로 잘잘못을 따지는 재미로 살까? 아니면 이녁은 하느님의 종, 하느님의 아이, 하느님의 아들 하느님의 아래 있은 것이 사는 짓이라는 하느님께 맡기며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까?
참고 :
창세기 4장 7절에서 하느님께서 하신 말씀에 "벗어난짓(빗나간짓,하타트2403)의 맘대로하고싶음(맘대로주므르고싶음,내것으로만들고싶음,테슈카8669)'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이낱말은 창세기 3장 16절에서 바께(버시,남편,이쉬376)을(을,엩843) 하와의 '맘대로하고싶음(맘대로주므르고싶음,내것으로만들고싶음,테슈카8669)'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아가서 7장 11절에서 "나(계집)를(위에,알5921) 그(사내)의 "맘대로하고싶음(맘대로주므르고싶음,내것으로만들고싶음,테슈카8669)'에 나타납니다. 이 낱말에 짝이 되는 낱말은 창세기 3장 16절과 4장 7절에 '다스리다'라는 뜻의 '마솰(4910)'이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6절에서는 하와의 아담을 맘대로하고싶음(맘대로주므르고싶음,내것으로만들고싶음,테슈카8669)'에 대해 아담을 하와를 다스리게 됩니다. 창세기 4장 7절에서는 "가인에게로 벗어난짓(빗나간짓,하타트2403)의 맘대로하고싶음(맘대로주므르고싶음,내것으로만들고싶음,테슈카8669)에 대해 가인은 벗어난짓(빗나간짓,하타트2403)을 다스리게 됩니다. 그런데 아가서 7장 11절에서 "나(계집)를(위에,알5921) 그(사내)의 "맘대로하고싶음(맘대로주므르고싶음,내것으로만들고싶음,테슈카8669)'에 대해 계집은 나는 나의 단짝(도디1730)의 것이라고 합니다. 이 성경의 세 구절은 바께(버시,남편) - 아내(가시)(계집) 사이, 사랑하는 사내와 계집 사이(서로 단짝 사이)는 수직적 가부장제의 틀을 보여줍니다.
오늘의 하나님의 말씀을 이제 성북로교회로 가져옵니다.
4) 성북로교회인 우리와 성북로교회의 교인인 이녁은 스스로 이렇게 묻습니다.
이녁은 하느님노릇하는 잘잘못을 따지는 것을 재미로 여깁니까?
이녁은 하느님노릇하는 잘잘못을 따지는 것을 죽을짓으로 여깁니까?
이녁은 하느님노릇하는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하느님께 맡기고 늘 삶을 사는 길을 압니까?
이녁은 언제 하느님의 이름을 부릅니까?
이녁은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는 아들을 낳습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