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디모데전서 5장 1-2절 (10월) - "교회 너희는 교회를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집으로 만드십시오."
때: 2021년 12월 1일(수) 대림절 첫째 주 성북로교회 수요기도회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56-8번 성북로교회
1. 디모데전서 5장 1-2절 (10월) 얼게 - "모둠(교회) 안에서 늙은이는 아버지, 젊은이는 맏아우, 늙은계집은 어머니, 젊은 계집은 누나이로 부릅니다."
10월 NA5:1-2 340쪽
- 물음? -
- 신약에서 한 차례, 딤전 5:1에서 한 차례 나온 낱말 '1969 ἐπιπλήσσω 에피플렛소(epiplesso) {ep-ee-place'-so}는 1909(에피;~위에,~앞에)와 4141(플렛소;타격을 입다,때리다)에서 온 낱말인데 어떻게 옮겨야 할까? -> 꾸짖다. 나무라다, 타이르다.(to beat on)로 옮기고 있는데, '헐뜯다'로 옮깁니다.
- 신약에서 109 차례, 딤전 1:3,2:1,5;1,6:2, 딤후 4:2에 나온 '3870 παρακαλέω 파라칼레오(parakaleo) {par-ak-al-eh'-o} 3844(파라;~곁에,~함께)와 2564(칼레오;부르다)에서 온 낱말은 '‘가까이서 부르다’, 즉 ‘초청하다’, ‘기원하다’ (탄원, 충고, 위로에 의해), 청하다, 요구하다, 위로하다, 욕망하다, 훈계하다, 부탁하다, 기도하다 ; 동사. to call near, exhort, encourage; *imploring,'로 옮기는데, 여기에서는 "첫째, 라고 부르다, 둘째, 로서 여기다."로 옮깁니다.
- 왜 늙은이를 아버지, 젊은 사내를 맏아우, 늙은계집(아낙)이늘 어머니, 젊은 계집을 누나이 로(처럼) 부르라고(여기라고) 합니까? -> 이것은 살의 피붙이(육신적 혈연관계)에서 벗어나, 하느님께서 불러모우신 모둠(교회)를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살붙이, 겨레붙이 집으로 여기라는 것입니다.(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의 혈연가족, 씨족, 부족, 민족입니다.) 하느님께서 불러모우신 모둠(교회)이 하느님의 나라에 대한 본보기이니, 이제부터 살의 피붙이(육신의 혈연공동체)보다 먼저, 으뜸으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 모둠(교회) 안에서 늙은이(사내)는 아버지, 젊은이(사내,머시매)는 맏아우입니다.
- 모둠(교회) 안에서 늙은계집(아낙)은 어머니, 젊은계집(가시네,아낙)은 누나입니다.
-* 고요의 한마디 - 하느님께서 불러모우신 모둠(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살붙이, 겨레붙이 집입니다.(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의 혈연가족, 씨족, 부족, 민족입니다.)
- 교회 너희는 교회를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살붙이] 집(혈연가족) 처럼(으로) 만드십시오.
- 늙은 사내에게 아니 헐뜯고, 오직, 아버지로(처럼), 젊은 사내를 맏이아우(맏아우,형제)로(처럼), 늙은 계집을 어머니로(처럼) 젊은 계집을 온통 깨끗함 가운데 누나누이(누나이,자매)로(처럼) 부르시오(여기십시오).
- 늙은 사내에게 아니 헐뜯고, 오직, 아버지로, 젊은 사내를 맏이아우(맏아우,형제)로, 늙은 계집을 어머니로 젊은 계집을 온통 깨끗함 가운데 누나누이(누나이,자매)로 부르시오.
- 늙은 사내에게 아니 헐뜯고 아버지처럼, 젊은 사내를 맏이아우(맏아우,형제)처럼, 늙은 계집을 어머니처럼 젊은 계집을 누나누이(누나이,자매)처럼 여기십시오.
-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살붙이 집(그리스도 예수의 혈연가족)입니다.
- 교회는 살의 피붙이 집(육신의 삼대, 삼족의 혈연가족)에서 벗어난 이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가 되어 이른 집(그리스도 예수의 혈연가족)입니다.
- 교회에 다니는 맡기는이(믿은이)는 살의 피붙이 집 - 육신의 혈연관계로 맺어진 집 - 삼대가 같이 사는 집(확대가족,집안)을 집(집안,가족)으로 여기는 틀에서 벗어나서, 마찬가지고, 혈연으로 맺어진 삼족 관계(친가, 외가,처가, 또는 친가,외가,시가)를 의무적 혈연공동체로 여기는 틀에서 벗어나서, 이른 바 짝짐(혼인)하여 집을 이루면, 짝을 지어 바께와 아내, 버시와 가시로 맺어서 집(핵가족)을 이루면, 이 집(핵가족)을 집(가족)으로 여기는 틀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은 짝지어 이룬 버시가시(부부)는 어버이(부모), 맏아우(형제), 누나이(자매)로부터 벗어나서, 버젓이 남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출가외인(出家外人)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어버이(부모), 맏아우(형제), 누나이(자매)로 맺어진 의무적 공동체에서 벗어나 버젓이 남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확대가족, 삼족 관계를 가름하는 새로운 의무적 공동체, 곧, 교회라고 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집이라는 모둠(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 이로써 교회는 살의 피붙이 집(육신의 혈연 공동체인 확대가족 구조와 삼대 관계의 구조)에서 벗어나서, 핵가족을 이루는 이들이 모여, 서로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어버이, 맏아우, 누나이로 여김으로써,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집(영적인 혈연 공동체)이 됩니다.
- 이럼으로써 하느님의 나라의 본보기로서 집과 모둠(교회)가 만들어지고, 누리(세상, 사회)가 마침내 이 꼴을 갖게 됩니다. 이 집과 모둠(교회)가 누리에 꽉 찰 때, 온 누리가 집과 그것이 모여 이룬 모둠(교회)로 될 때, 온 누리가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하느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 그리스도 예수께서 이것을 보시고, 이것을 받아 하느님께 올리려고 오실 것입니다.
-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2. 디모데전서 5장 1-2절 (10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 - "교회 너희는 교회를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집으로 만드십시오."
1 늙은(프레스뷔테로스)이(단수.남성)를(여격.) 꾸짖지(명령.꾸짖다.타이르다,에피플레쏘1969) 말고 [오직,알라] 권하되(명령.곁으로부르다.파라칼레로3870) 아버지에게(목적격.단수.남성) 하듯(호스) 하며 젊은(네오스)이(복수.남성)에게는(목적격.) 형제(복수.)에게(목적격.) 하듯(호스) 하고
2 늙은(프레스뷔테로스) 여자[이](복수.여성)에게는(목적격.) 어머니에게(프레스뷔테로스) 하듯(호스) 하며 젊은(네오스) 여자[이](복수.여성)에게는(목적격.) 온전히 깨끗함(학네이아)으로(안에,엔) 자매(복수.)에게(목적격.) 하듯(호스5613) 하라
1기림노래: 교회 너희는 교회를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집으로 만드십시오.
555. 우리 주님 모신 가정
556.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는
557. 에덴의 동산처럼
- 마무리 - * 고요의 한마디 -
- 교회 너희는 교회를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살붙이] 집(혈연가족) 처럼(으로) 만드십시오.
- 늙은 사내에게 아니 헐뜯고, 오직, 아버지로(처럼), 젊은 사내를 맏이아우(맏아우,형제)로(처럼), 늙은 계집을 어머니로(처럼) 젊은 계집을 온통 깨끗함 가운데 누나누이(누나이,자매)로(처럼) 부르시오(여기십시오).
- 늙은 사내에게 아니 헐뜯고, 오직, 아버지로, 젊은 사내를 맏이아우(맏아우,형제)로, 늙은 계집을 어머니로 젊은 계집을 온통 깨끗함 가운데 누나누이(누나이,자매)로 부르시오.
- 늙은 사내에게 아니 헐뜯고 아버지처럼, 젊은 사내를 맏이아우(맏아우,형제)처럼, 늙은 계집을 어머니처럼 젊은 계집을 누나누이(누나이,자매)처럼 여기십시오.
-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살붙이 집(그리스도 예수의 혈연가족)입니다.
- 교회는 살의 피붙이 집(육신의 삼대, 삼족의 혈연가족)에서 벗어난 이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가 되어 이른 집(그리스도 예수의 혈연가족)입니다.
- 교회에 다니는 맡기는이(믿은이)는 살의 피붙이 집 - 육신의 혈연관계로 맺어진 집 - 삼대가 같이 사는 집(확대가족,집안)을 집(집안,가족)으로 여기는 틀에서 벗어나서, 마찬가지고, 혈연으로 맺어진 삼족 관계(친가, 외가,처가, 또는 친가,외가,시가)를 의무적 혈연공동체로 여기는 틀에서 벗어나서, 이른 바 짝짐(혼인)하여 집을 이루면, 짝을 지어 바께와 아내, 버시와 가시로 맺어서 집(핵가족)을 이루면, 이 집(핵가족)을 집(가족)으로 여기는 틀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은 짝지어 이룬 버시가시(부부)는 어버이(부모), 맏아우(형제), 누나이(자매)로부터 벗어나서, 버젓이 남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출가외인(出家外人)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어버이(부모), 맏아우(형제), 누나이(자매)로 맺어진 의무적 공동체에서 벗어나 버젓이 남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확대가족, 삼족 관계를 가름하는 새로운 의무적 공동체, 곧, 교회라고 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집이라는 모둠(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 이로써 교회는 살의 피붙이 집(육신의 혈연 공동체인 확대가족 구조와 삼대 관계의 구조)에서 벗어나서, 핵가족을 이루는 이들이 모여, 서로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어버이, 맏아우, 누나이로 여김으로써, 그리스도 예수의 피붙이 집(영적인 혈연 공동체)이 됩니다.
- 이럼으로써 하느님의 나라의 본보기로서 집과 모둠(교회)가 만들어지고, 누리(세상, 사회)가 마침내 이 꼴을 갖게 됩니다. 이 집과 모둠(교회)가 누리에 꽉 찰 때, 온 누리가 집과 그것이 모여 이룬 모둠(교회)로 될 때, 온 누리가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하느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 그리스도 예수께서 이것을 보시고, 이것을 받아 하느님께 올리려고 오실 것입니다.
-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