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열왕기하 3장 1-27절 (55월) - "여호와의 선지자로부터 말씀을 듣는 임금이 있고, 우상에게 맏아들을 불태워 바치는 임금이 있습니다."
때: 2021년 7월 25 성령강림절 뒤 아홉째 주일 성북로교회 주일 예배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108번 성북로교회
1. 열왕기하 3장 1-27절 (55월) 얼게 - "여기에 세 임금이 있습니다."
- 하느님과 우상 사이에 임금과 나라의 꼴이 갈립니다. 하느님과 우상 사이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 길이 슬기로워 사는 길이요, 우상숭배를 대물림하고, 우상을 섬기는 짓은 어리석어 죽는 길입니다.
55월 왕하 3:1--27
1금 왕하 3:1-3 S
2금 왕하 3:4-27 P
- 물음 ? -
- 북이스라엘의 임금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하는 짓은 무엇입니까?
- 모압의 임금 메사가 북이스라엘의 임금 아합의 아들 여호람에게 어떤 짓을 합니까?
- 이런 모압의 임금 메사에 대해 북이스라엘의 임금 아합의 아들 여호람은 어떻게 합니까?
- 북이스라엘의 임금 아합의 아들 여호람, 유다의 여호사밧 왕, 에돔의 임금은 어울려서 어떻게 합니까?
- 어려움이 일어나자 북이스라엘의 임금 아합의 아들 여호람과 유다의 여호사밧 임금은 어찌 합니까?
- 엘리사는 누가이며, 어떻게 일컬어집니까?
- 여호와의 말씀, 여호와의 손이 있는 여호와의 선지가 엘리사가 시킨 일을 무엇입니까?
- 여호와의 선지가 엘리사가 시킨 일인 물웅덩이를 판 것은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합니까? 물을 얻게 하여 목도 축이고, 가만이 있어도 모압의 사람들이 처들어 오게 하니 이것은 일석이조(一石二鳥)라고 할 수 있습니까?
- 싸움에 지니 모암의 임금 메사는 어떤 짓을 저지릅니까?
- 모압의 임금 메사가 싸움에 지지 이녁의 임금자리를 이를 맏아들을 보란 듯이 불태워 우상에게 제사드리는 짓은 어떤 일을 불러옵니까?
- 모압의 임금 메사가 맏아들을 불 태워 우상에게 제사하는 짓을 어떻게 새길 수 있습니까?
- 이런 이야기를 거쳐서 하느님과 우상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북 이스라엘에서 아버지의 아버지께서 하신 우상숭배를 대물림하는 아합의 아들 북 이스라엘의 임금 여호람
2)여호와께 물을 여호와의 선지자를 찾는 남 유다의 임금 여호사밧
3) 보란듯이 이녁의 임금 자리를 이을 맏아들을 불태워 우상에게 바치는 모압의 임금 메사
1) 3:1-3 "임금이 여호와께서 계시는 것을 알면서도,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 우상숭배의 대물림에서 아니 떠납니다."
2) 3:4-27 "임금이 여호와의 선지자가 시킨대로 하니 물을 마시게 되고, 싸우려 오는 싸움꾼들을 물리치게 됩니다."
2. 열왕기하 3장 1-27절 (55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 - "여호와의 선지자로부터 말씀을 듣는 임금이 있고, 우상에게 맏아들을 불태워 바치는 임금이 있습니다."
1) 3:1-3 "임금이 여호와께서 계시는 것을 알면서도,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 우상숭배의 대물림에서 아니 떠납니다."
- 그러다가 집과 나라가 없어집니다.
- 아들마다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 우상숭배의 대물림에서 아니 떠나다가(떠나더니) 마침내 집과 나라가 없어집니다. 집과 나라가 없어질 때까지 아들마다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 우상숭배의 대물림에서 아니 떠납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열여덟째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해 동안 다스리니라
2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3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기림노래 :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 우상숭배의 대물림에서 아들은 아니 떠납니다. - 503. 세상 모두 사랑없어 냉랭함을 아느냐
2) 3:4-27 "임금이 여호와의 선지자가 시킨대로 하니 물을 마시게 되고, 싸우려 오는 싸움꾼들을 물리치게 됩니다."
- 여호와의 말씀과 여호와의 손이 있는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습니다.
- 이스라엘의 임금 여호람, 유다의 임금 여호사밧, 에돔의 임금 등은 여호와의 말씀과 여호와의 손이 있는 여호와의 선지자인 엘리사가 시킨대로 하니 물을 마시게 되고, 싸우려 오는 모압 사람들을 물리치게 됩니다.
- 그런데 이때 모압의 임금 메사는 싸움에서 지니 이녁 임금자리를 이어 임금이 될 맏아들을 불태우는 제사를 드립니다만 쫓겨(토껴)갑니다.
- 하느님께서 계신대도 하느님을 놔두고, 우상을 섬기는 짓은 어리석은 짓이라. 스스로 올무(올가미,덫)에 빠집니다. 이짓을 모압의 임금 메사는 저지릅니다. 모압의 임금 메사는 싸움에서 지니, 이겨보겠다고 우상에게 이녁 임금자리를 이어 임금이 될 맏아들을 불태우는 제사를 드립니다. 그것을 본 이스라엘은 크게 꼴이 나서 모압의 임금 메사를 더욱 세게 칩니다. 그 바람에 모압의 임금 메사는 쫓겨(토껴)갑니다.
- 모압의 임금 메사가 하는 짓에 대해 이렇게 따져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새길 수 있습니다.
모압의 임금 메사가 싸움에서 이겨보겠다고 우상에게 이녁 임금자리를 이어 임금이 될 맏아들을 불태우는 짓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입니다. 왜냐하면 모압의 임금 메사가 싸움에 이긴들 나라를 대물릴 아들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싸움의 이김은 오히여 쓸모없는 짓이 된 셈입니다.
- 모압의 임금 메사가 하는 짓에 대해 이렇게 일반화, 보편화 할 수 있습니다.
일에는 스스로를 옭죄는 짓도 있습니다. 우선 먹기 꽂감이 달다는 말처럼 먹고는 혼줄이 나듯이, 눈 앞에 골치를 푼다고 엉겁결에 하는 짓이 도리여, 더는 빼도박도 못하게 처박히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으뜸으로 여기고 섬겨야 할 하느님을 놔두고, 하느님께서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우상을 오히려 으뜸으로 여기고 우상에게 잘하는 짓이 바로 그렇습니다. 우상에게 하는 짓은 스스로 올무에 빠지는 짓입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6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 온 이스라엘을 둘러보고
7 또 가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8 여호람이 이르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가더니 길을 둘러 간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11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16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1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19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읍과 모든 아름다운 성읍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20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1 모압의 모든 사람은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서 있더라
22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23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24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25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26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27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2기림노래 : 여호와의 선지자가 시킨대로 하니 사는 길입니다. - 430. 주와 같이 길 가는것
3) 마무리 - * 고요의 한 마디 - "하느님과 우상 사이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 길이 슬기로워 사는 길이요, 우상숭배를 대물림하고, 우상을 섬기는 짓은 어리석어 죽는 길입니다.
첫째. 북 이스라엘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저지른 우상숭배를 임금 마다 벗어나지 못하고 대물림합니다. 그러다가 나라가 없어지기까지 합니다.
둘째, 모압의 임금 메사는 우상숭배로 스스로 올무에 빠집니다.
모압의 임금 메사가 싸움에 지지 이겨보겠다고, 보란듯이 이녁의 임금자리를 이을 맏아들을 불에 태워 우상에게 바칩니다만, 오히려 이것이 이스라엘을 크게 꼴을 내게 만들어 모압의 임금 메사를 처들어오게 했으며, 그 바람에 모압의 임금 메사는 쫓겨(토껴)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모압의 임금 메사는 싸움에 졌지, 맏아들까지 잃어버렸지, 나라의 대물림은 어찌 될 지 알 수 없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의 하나님의 말씀을 이제 성북로교회로 가져옵니다.
(4) 성북로교회인 우리와 성북로교회의 교인인 이녁은 스스로 이렇게 묻습니다.
이녁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우상숭배를 대물림합니까?
이녁은 하느님의 말씀, 하느님의 손이 있는 하느님의 선지자의 말씀을 듣습니까?
이녁은 이녁이 살겠다고 우상에게 맏아들을 불태워 바칩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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