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사무엘상 2장 11-3장 3절 (3월)의 얼게,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 - “하나님의 사람은 다가오는 어둠을 보면서 하나님의 등불을 아니 꺼뜨리고 있습니다.”
때: 2018년 12월 30일(일) 성탄절후 첫째 주일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성북로교회
1. 09 사무엘상 2장 11-3장 3절(3월)의 얼게 - “여호와의 회막에 어둠이 닥치니 해는 지고 달이 뜨네.”
3월 2:11-3:3(3월)
2:11-21S
2:22-26S
2:27-36S
3:1-S
3:2-3P
1) 3 가닥
2:11-26(2:11-21S + 2:22-26S)
2:27-36S
3:1-3(3:1-S + 3:2-3P)
2:11-26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들과 아이 사무엘
2:27-36S 여호와와 제사장 엘리(엘리, 두 아들들, 제사장 엘리의 집안)
3:1-3 제사장 엘리와 아이 사무엘
2) 5가닥
2:11-21S
2:22-26S
2:27-36S
3:1-S
3:2-3P
2:11-21S 여호와의 앞에서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들과 아이 사무엘의 모습
2:22-26S 여호와의 곁에서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들과 아이 사무엘의 모습
2:27-36S 여호와와 제사장 엘리(엘리, 두 아들들, 제사장 엘리의 집안)
3:1-S 제사장 엘리 앞에서 아이 사무엘의 모습
3:2-3P 여호와의 성소에서 제사장 엘리와 아이 사무엘의 모습
3) 통으로 묶음 7가닥
(1) 2:11-26
2:11-21S
2:22-26S
2:27-36S
3:1-S
3:2-3P
(2) 3:1-3
2:11-26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들과 아이 사무엘 - 여호와의 앞과 곁 그리고 사람 곁에서 -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들은 여호와를 아니 알아서 여호와께 벗어남이 매우 크고, 사람들로부터 나쁜 소리를 들리게 하고, 아이 사무엘을 여호와를 섬기면서 여호와와 사람들 곁에서 잘 자란다.
2:11-21S 여호와의 앞에서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들과 아이 사무엘의 모습 - 여호와의 앞에서 -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 쓸모없는 아들들(쓸데없는 쓰잘데없는 아들들), 이 아이들은 여호와를 아니 알아(야다) 하는 짓이(미쉬파트) 여호와의 이바지(미느하)를 더럽히니(나아츠) 여호와의 앞에 벗어남(죄, 하타아)이 아주 크다.(13-17) - 엘가나의 아들, 사무엘, 이 아이는 세마포 에봇이 걸쳐져서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고, 여호와 앞에서 섬기고, 여호와 곁에서 자라다.
2:22-26S 여호와의 곁에서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들과 아이 사무엘의 모습 - 여호와와 사람 곁에서(함께) - 여호와와 사람 곁에서(함께)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과 엘가나의 아들이 하는 모습 -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은 아니 착한(토브) 입말(소문, 쉐무아)인 회막문에서 일하는 계집들(잇솨)과 드러눕는 것에 대해 그들의 아버지의 소리(콜)를 아니 듣는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려고 하시다.(22-25) - 사무엘 그 아이는 여호와와 사람들 곁에서 잘(착하게, 토브) 커갔다.(26)
2:27-36S 여호와와 제사장 엘리(엘리, 엘리의 두 아들들, 그리고 제사장 엘리의 집안) - (보다 못하여)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사람을 거쳐서 엘리에게 일러주신 여호와의 다짐 -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엘리, 엘리의 아들들, 제사장 집안에 앞으로 어떻게 끝장이 날 일에 대한 여호와의 다짐(네움)'을 일러주다.
3:1-3 제사장 엘리와 아이 사무엘 - 제사장 엘리와 사무엘이 눕는 자리 - 제사장 엘리는 그의 잠자리에 누우니 눈을 멀어지고, 여호와의 말씀과 환상이 드믈다. (그리하니) 사무엘은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면서, 하나님의 궤가 있는 여호와의 성소 안에서 눕는다.
3:1-S 제사장 엘리 앞에서 아이 사무엘의 모습 -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말씀과 환상이 드믄)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다.
3:2-3P 여호와의 성소 앞에서 제사장 엘리와 아이 사무엘의 모습 - 제사장 엘리는 그의 잠자리에 누우니 눈은 멀어지니, 그러니 아이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가 있는 여호와의 성소 안에서 눕는다.
* 고요의 한 마디
- 하나님께서는 어둠이 오는 것 속에 등불을 꺼뜨리지 아니 하십니다. 이것이 새뜸(복음)입니다.
- 모둠살이에 어둠이 찾아오는 것은 이렇게 생깁니다. 모둠살이에서 이녁의 자리와 구실을 벗어난 짓을 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모둠살이에서 아랫사람이 이녁의 자리와 구실을 벗어나 윗사람의 자리와 구실을 이녁 것인 양 윗사람 행세 곧, 호가호위(狐假虎威)로, 여우가 호랑의 자리와 힘을 윗사람의 아랫사람들에게 은근슬쩍, 그러다가 공공연히 갑질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갑질이 멈추지 아니하면 모둠살이는 그에 걸맞게 값을 치루어가다가, 고쳐지지 아니하면 모둠살이 그 자체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없어지는 모둠살이 속에 하나의 작은 불씨를 키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솜씨이십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사람은 모둠살이에 어떤 어둠이 다가오는 살피면서 어둠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을 가름하는 일을 조금씩 챙기는 것입니다.
2. 09 사무엘상 2장 11-3장 3절(3월)의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 - "하나님의 사람은 다가오는 어둠을 보면서 하나님의 등불을 아니 꺼뜨리고 있습니다."
(1) 어둠은 이렇게 옵니다.(2:12-17, 22-25)
- 첫째, 아들들이 잘못을 저지릅니다. 아들들이 아버지의 갑 자리와 구실을 호가호위(狐假虎威)로 백성들에게 갑질을 하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벗어난 짓을 합니다. 아들들이 아버지의 백으로 제멋대로 제 맘대로 아버지의 자리와 구실을 하면서 하나님께 벗어난 짓을 하고, 하나님의 것을 더럽히고, 사람들에게 부끄러운 짓을 서슴없이 합니다. 어느덧 건방진 것이 지나쳐서 잘못들을 타이르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은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 둘째, 애비는 애비 노릇을 제대로 하지 아니 합니다. 애비가 그의 이름을 빌려서 못된 짓을 한다는 말을 듣고, 아이들이 그런 잘못을 더는 못하도록 죽여야 할 터인데 그냥 말만 하고 두고 봅니다.
- 셋째, 제사장이 그가 자리와 할 구실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말씀과 환상을 보아야 할 터인데 그것을 하지 못하고, 그는 이녁의 자리에서 눕고 있으며, 눈이 어두워지는 것을 탓으로 돌리고 있는지, 하나님께 어두워지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2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13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 곧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14 그것으로 냄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가지되 실로에서 그 곳에 온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15 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 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날 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16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1)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지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22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4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2)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2) 어둠은 이렇습니다.(2:27-36)
- 끝장이 난다는 것입니다. 아들들이 잘못하면 잘못하는 값을 치루어야 하지만, 잘못했다고 꾸중하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한 아들들은 죽습니다. 아들들의 잘못을 고치지 못하면, 아버지는 애비 노릇을 못했으니 아버지도 죽습니다.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들이 죽으니 대물림이 일어나지 않아 집안은 폭삭 꺼집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27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2: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2: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2:31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2:32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3)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2:33 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서 출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2:34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이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2:3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2:36 그리고 네 집에 남은 사람이 각기 와서 은 한 조각과 떡 한 덩이를 위하여 그에게 엎드려 이르되 청하노니 내게 제사장의 직분 하나를 맡겨 내게 떡 조각을 먹게 하소서 하리라 하셨다 하니라
(3) 하나님의 사람을 다가오는 어둠을 이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2:11, 18-21, 26, 3:1-3)
- 하나님의 사람의 아이가 되어 윗사람의 앞에서 하나님을 섬깁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여호와 함께,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곁에서 사람들의 곁에서 착하게 자라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의 윗사람이 어두워지니 그를 가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곳에서 하나님의 등불을 아니 꺼뜨리며 삽니다. 이렇게 하면서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환상을 볼 것을 조금씩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11 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2:18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2: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20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
2: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2: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3:2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4) 마무리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어둠이 오는 것 속에 등불을 꺼뜨이지 아니 하십니다. 이것이 새뜸(복음)입니다.
모둠살이에 어둠이 찾아오는 것은 이렇게 생깁니다. 모둠살이에서 이녁의 자리와 구실을 벗어난 짓을 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모둠살이에서 아랫사람이 이녁의 자리와 구실을 벗어나 윗사람의 자리와 구실을 이녁 것인 양 윗사람 행세 곧, 호가호위(狐假虎威)로, 여우가 호랑의 자리와 힘을 윗사람의 아랫사람들에게 은근슬쩍, 그러다가 공공연히 갑질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갑질이 멈추지 아니하면 모둠살이는 그에 걸맞게 값을 치루어가다가, 고쳐지지 아니하면 모둠살이 그 자체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없어지는 모둠살이 속에 하나의 작은 불씨를 키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솜씨이십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사람은 모둠살이에 어떤 어둠이 다가오는 살피면서 어둠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을 가름하는 일을 조금씩 챙기는 것입니다.
오늘의 하나님의 말씀을 이제 성북로교회로 가져옵니다.
(5) 성북로교회인 우리와 성북로교회의 교인인 이녁은 다가오는 어둠을 보고 있습니까?
이녁은 아버지의 아들입니까? 아버지의 것을 이녁 것인 양 호가호위(狐假虎威) 하여 이녁의 자리와 구실을 벗어나 아버지의 아랫사람들에게 은근히 갑질을 합니까?
이녁은 아내입니까? 바께(남편)의 것을 호가호위(狐假虎威)하면서 바께(남편)의 아랫사람들에게 은근히 갑질합니까?
이녁은 이녁의 모둠살이인 집, 교회 그리고 누리에 다가오는 어둠을 보면서 무엇을 어떻게 챙기고 있습니까?
이녁은 다가오는 어둠을 보면서 하나님의 등불을 아니 꺼뜨리고 있습니까?
3. 기림노래 - 330장. 510장, 49장.
하나님의 성소에 어둠이 옵니다. : 330. 어둔 밤 쉬 되리니/
하나님의 등불을 아니 꺼드리다. : 510. 하나님의 진리등대/
하나님의 궤가 있는 하나님의 집을 채웁니다. : 49. 하나님이 언약하신 그대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