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사무엘상 15장 10-35절 (28월) - "임금 사울이 저지른 빗나간짓으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는 뉘우치시고, 사무엘은 서글픕니다."
때: 2021년 8월 20일(금). 성령강림절 뒤 열둘째 주 성북로교회 금요기도회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108번 성북로교회
1. 사무엘상 15장 10-35절 (28월) 얼게 - "하느님, 사무엘, 임금 사울 사이가 임금 사울로 말미암아 임금 사울은 스스로 따돌림 됩니다."
28월 15:10-35
1금 15:10-15 S
2금 15:16-16 S
3금 15:17-19 S
4금 15:20-23 S
5금 15:24-26 S
6금 15:27-31 S
7금 15:32-32 S
8금 15:33-33 S
9금 15:34-35 P
- 물음? -
1) 1금 15:10-15 S "임금 사울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 뉘우치시고, 사무엘은 울부짖습니다."
2) 2-6 금 15:16-31 "임금 사울은 잘한다고 하는 짓마다 하느님께 빗나간짓만 저지릅니다."
3) 7-9금 15:32-35 "사무엘은 임금 사울이 못다 한 것을 마무리 지어야 하니, 서글프고, 이렇게 될 임금 사울에 대해 한 짓을 하느님께서는 뉘우치십니다.
2. 사무엘상 15장 10-35절 (28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 - "임금 사울이 저지른 빗나간짓으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는 뉘우치시고, 사무엘은 서글픔니다."
- 임금 사울이 저지른 짓마다 빗나간짓이 되니 하느님께서는 그를 임금삼으신 것을 뉘우치시고, 사울을 임금에서 내쫓으시니, 이를 지켜본 사무엘은 서글픔니다.
1) 1금 15:10-15 S "임금 사울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 뉘우치시고, 사무엘은 울부짖습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10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뉘우치다,나함5161) 그가 돌이켜서(돌아서다,슈브7725) 나를(에서부터,민4480)(뒤,아하르310)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복수.말씀,다바르1697)을 행하지(세우다,쿰6965)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불타다,하라2734)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소리치다,부르짖다,외치다,자아크2199)
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1)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1, 히, 손을 세우고)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잘되라고빌다,바랔1288) 내가 여호와의 명령(단수.말씀,다바르1697)을 행하였나이다(세우다,쿰6965) 하니
14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15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1기림노래 : 나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 뉘우치시고, 하느님의 사람은 울부짖습니다.273. 나 주를 멀리 떠났다
2) 2-6 금 15:16-31 "임금 사울은 잘한다고 하는 짓마다 하느님께 빗나간짓만 저지릅니다."
2금 15:16-16 S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1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명령.)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명령.)
3금 15:17-19 S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17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기름붓다,마솨하4886) 이스라엘(위에,알) 왕을(에게,레) 삼으시고
18 또 여호와께서 왕(당신)을 길로(안에,베)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명령.)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목소리,콜6963)를 청종하지(듣다,솨마8085)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먹이,빼앗은몬,솨랄4998)(에게,레) 급하여(덮치다,이트5860) 여호와께서 악하게(나쁜,라7451)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하다,만들다,아사6213)
4금 15:20-23 S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오라5953)와 다른 제사(복수.이바지,제바흐2077)를 그의 목소리(목소리,콜6963)를 청종하는(듣다,솨마8085)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듣다,솨마8085) 제사(단수.이바지,제바흐2077)보다(에서부터,민4480) 낫고 듣는(귀기울이다,카솨브7181)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에서부터,민4480)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메리) 것은 점치는(제비,케쌤7081) 죄(빗나간짓.하타아)와 같고 완고한(뻔뻔함,부리로쪼다,누르다,밀다,파차르6484) 것은 사신 우상(집안헛개비,드라빔,테라핌8651)에게 절하는[그리고] 죄(헛됨,아웬205)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단수.말씀,다바르)을 버렸으므로(물리치다,내쫓다,내버리다,마아스3998) 여호와께서도 왕(당신)을 버려(물리치다,내쫓다,내버리다,마아스3998) 왕이(에서부터,민4480)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5금 15:24-26 S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빗나간짓을저지르다,하타2398) 내가 여호와의 명령(입,페6310)과 당신의 말씀(말씀,다바르1697)을(을,엩853) 어긴(건너가다,지나가다,넘어가다,아바르5674)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25 청하오니 지금 내 죄(단수,빗나간짓,하타아2403)를(을,엩) 사하고(명령.들어올리다,나사5375) 나와 함께 돌아가서(명령,돌아서다,슈브7725)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절하다,솨하7812) 하소서 하니
2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6금 15:27-31 S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27 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안에,베) 붙잡으매(매다,붙잡다,하잨2388) 찢어진지라(니팔,찢다,카라7167)
28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을,엩) 왕에게서(에서부터,민4480) 떼어(찢다,카라7167)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
30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빗나간짓을저지르다,하타2398)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명령.무겁다,카베드3513) 나와 함께 돌아가서(명령.돌아서다,슈브7725)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절하다,솨하7812) 하소서 하더라
31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뒤,아하르310)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절하다,솨하7812)
2기림노래 : 나(내)가 잘한다고 하는 짓마다 하느님께 빗나간짓만 저지릅니다. - 152. 귀하신 예수
3) 7-9금 15:32-35 "사무엘은 임금 사울이 못다 한 것을 마무리 지어야 하니, 서글프고, 이렇게 될 임금 사울에 대해 한 짓을 하느님께서는 뉘우치십니다.
7금 15:32-32 S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32 사무엘이 이르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이르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
8금 15:33-33 S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33 사무엘이 이르되 네 칼이 여인들에게 자식이 없게 한 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
9금 15:34-35 P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34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35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슬퍼하다,아발56)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뉘우치다,나함5162)
3기림노래 : 하느님의 사람이 마무리 지어야 하니, 서글프고, 하느님께서는 뉘우치십니다. - 83. 나의 맘에 근심 구름
4) 마무리 - * 고요의 한 마디 - 임금 사울은 임금으로서 하는 짓들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 그를 임금삼으신 것을[하느님께서 사울을(엩) 임금(멜렠)으로(레) 임금되게 하십니다(말랔).(11) 하느님께서 너를 이스라엘 위에(알) 임금(멜렠)으로(레) 기름부으십니다(마솨흐).(17) 하느님께서 사울을 이스라엘 위에(알) 임금삼으십니다(말랔).(35)] 뉘우치시게 만들고, 하느님의 말씀따라 사울을 임금으로 기름부은 사무엘을 서글프게 합니다.
임금 사울이 스스로 잘 한다고 하는 짓들이 빗나간짓이 9 가지, 낯간지러운(낯부끄러운) 짓이 2 가지가 됩니다. 임금 사울이 스스로 잘 한다고 하는 짓마다 이리 된 것은 임금 사울이 시샘때문에 하느님을 겨냥하여 하느님 보다 늘, 하느님 먼저, 하느님 앞에, 하느님 위에 나서려고 함으로써 하느님을 아니 으뜸으로 여기고, 하느님께 아니 아래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뒤에서부터 돌아서는 것입니다.(하느님 뒤를 따르는 것에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하느님 뒤를 아니 따르는 것입니다.(11)
둘째, 하느님의 말씀들을 아니 세우는 것입니다. 임금 사울은 하느님의 말씀들이 아니 이루어지게 합니다. 임금 사울에게 알려진 하느님의 말씀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아니 합니다. )(11)
셋째, 임금 사울은 하느님의 목소리를(베) 아니 듣습니다.하느님께서 임금 사울로 하여금 아말렉사람들, 빗나간짓을저지른이들을 없애려고(하람), 그들과(베) 싸우고, 그들을(엩) 끝장보기까지 싸우라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아니 듣는 것입니다.(19)
넷째, 임금 사울은 빼앗는몬(솰랄)에게로(엘) 쏠립니다(이트) 하느님의 것은 다 없애는 것인데, 그 가운데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하느님께 바치겠다며, 아니 없애고 남겨놓은 것입니다. 사람 가운데에서는 임금 아각을 살려놓고, 그리고 소와 양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남겨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아니 좋은 것들만 태워 없앱니다.(19)
다섯째, 임금 사울은 하느님의 눈들에(베) 나쁜것(라)를 만듭니다(아사). 임금 사울은 하느님께서 나쁘다고 하시는 것을 저지릅니다. (19)
여섯째, 임금 사울은 거스리는짓(케리)를 저지릅니다. 이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도 이녁 마음대로 하는 것으로, 하느님께 아니 여쭙고 이녁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하느님께 아니 여쭙고, 하느님을 갈음하여 제비뽑기(점치기,케쌤)로 의사결정하기에 빗니간짓(하타)을 저지르는 것과 같습니다. (23)
일곱째, 임금 사울은 뻔뻔함(파차르)를 저지릅니다. 이는 하느님이 계신대도, 이녁이 하느님을 갈음하여 임자노릇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하느님을 제쳐놓고 하느님을 갈음하는 것, 곧 헛된짓(아웬,아벤) 그리고 집안우상(테라핌-드라빔)을 숭배하는 것과도 같습니다.(23)
여덟째, 임금 사울은 하느님의 말씀을 물리칩니다(마아스). 이래서 하느님께서 임금 사울을 이스라엘 위에(알) 임금되게 하는 것을 물치시십니다.(23)
열째, 임금 사울은 사무엘의 겉옷을 붙잡음으로써 사무엘의 겉옷이 찢겨지는 짓을 저지릅니다. 이 바람에 하느님께서 임금 사울에게서부터 이스라엘 나라를 찢어 사울의 이웃에게 주십니다.임금 사울은 아니 가겠다는 사무엘을 막아서서는 아니 됩니다. 임금 사울을 사무엘이 하느님의 심부름꾼이니 하느님처럼 여겨야 합니다. 그런데 임금 사울이 이녁이 임금이라는 것 때문에, 이녁의 말을 아니 듣는 사무엘을 억지로 막아서려고 하게 됩니다. 임금 사울은 이녁의 자리와 구실을 넘어서는 짓을 저지릅니다. 임금 사울은 사무엘의 겉옷을 붙잡고 맙니다. 임금 사울이 사무엘의 겉옷을 붙잡는 바람에 사무엘의 겉옷이 그만 찢겨집니다. 이것을 겪은 사무엘은 임금 사울에게 하느님께서 임금 사울에게서부터 이스라엘 나라가 찢어 임금 사울의 이웃에게 주신다고 말해줍니다.
(27)
임금 사울이 이녁을 추겨세우려고, 이녁을 자랑하려고, 이녁이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이려고 낯간지러운 짓을 2 가지를 저지릅니다.
하나는 임금 사울이 이녁을 위해 기림몬(기념물)를 세우는 짓입니다.
갈멜에다 임금 사울이 이녁을 위해(레) 기림몬(기념물,야드)를 세워둡니다(나찹).[사람이 죽은 뒤에 그를 기려 기림몬(기념물)을 세우는 것이 제격일 터인데, 임금 사울은 살아 있는 동안 손수 이녁을 기리는 기림몬(기념물)을 세우는 짓을 합니다. 임금 사울이 이녁을 드러내고, 잘났다고, 자랑하고 싶은 하고픔이 커서 그럴 것입니다. 이런 하고픔은 사람을 빠뜨리는 올무, 올가미, 덫입니다.](12)
다른 하나는 임금 사울이 사무엘로 하여금 이녁을 높여달라며 사무엘을 붙잡고 가서 백성 앞에서 하느님께 절하는 것을 보여주는 짓입니다.
임금 사울은 이녁을 이스라엘 앞에서, 백성의 늙은이들 앞에서 무게있다고여겨지기 위해 하느님께 절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사무엘로 하여금 함께 가자고 사무엘을 붙잡는 것입니다. 임금 사울은 아니 가겠다는 사무엘을 막아서서는 아니 됩니다. 임금 사울을 사무엘이 하느님의 심부름꾼이니 하느님처럼 여겨야 합니다. 그런데 임금 사울이 이녁이 임금이라는 것 때문에, 이녁의 말을 아니 듣는 사무엘을 억지로 막아서려고 하게 됩니다. 임금 사울은 이녁의 자리와 구실을 넘어서는 짓을 저지릅니다. 임금 사울은 사무엘의 겉옷을 붙잡고 맙니다. 임금 사울이 사무엘의 겉옷을 붙잡는 바람에 사무엘의 겉옷이 그만 찢겨집니다. 이것을 겪은 사무엘은 임금 사울에게 하느님께서 임금 사울에게서부터 이스라엘 나라가 찢어 임금 사울의 이웃에게 주신다고 말해줍니다. 이 말을 듣고도 임금 사울은 사무엘을 붙들고 가서 백성 앞에서 하느님께 절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임금 사울은 이처럼 백성 앞에서 하느님께 절하는 것을 보여주는 짓을 저지르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임금 사울은 사무엘이 그에게 일깨워준 것, 곧 하느님의 것, 곧 빼앗는몬(전리품)에서 하느님께 바치려고 꼬불쳐 놓은 가장 좋은 것들을 없애야 합니다. 그짓은 아니 한 채 그것으로 하느님께 받치겠다고 하면서, 이녁을 이스라엘 앞에서, 백성의 늙은이들 앞에서 무겁게여져지는 것을 보이려고 하느님의 사람인 사무엘을 못가게 막는 짓을 저지르면서 까지 하느님께서 아니 기뻐하시는 바치는 짓, 절하는 짓을 저지르고 맙니다. 이녁이 해야 할 짓은 아니하고, 이녁 생각에 하느님께 잘하는 짓이라고 하면서 하느님께 이녁이 해서는 아니 될 짓을 하고 맙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