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사무엘상 21장 1-5절 (44월) - "다윗은 먹거리를 얻으려고 죽기살기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때: 2021년 8월 11일(수). 성령강림절 뒤 열한째 주 성북로교회 수요기도회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108번 성북로교회
1. 사무엘상 21장 1-5절 (44월) 얼게 - "다윗은 제사장 아히멜렉에서 와서 홀로 온 영문(까닭)에 대해 거짓말로 둘러대며, 먹거리를 달라고 보챕니다."
- 다윗이 한 거짓말은 죽기살기로 둘러붙친 거짓말이라고 할만 합니다.
44월 21:1-5 P (개역개정 20:42ㄴ-21:4) [삼상 21:1(분할) -> 개역개정 삼상 20:42]
- 물음? -
- 다윗은 성막에는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까?
- 다윗은 왜 놉에 있는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왔을까?
- 제사장 아히멜렉은 다윗이 이녁에게 왔을 때 어찌 하여 떱니까?
- 제사장 아히멜렉은 다윗에게 무엇을 묻습니까?
- 다윗은 제사장 아히멜렉이 왜 혼자 왔느냐는 물음에 어떻게 둘러붙입니까?
- 다윗은 왜(어떤 속셈으로) 거짓말을 합니까?
- 다윗은 제사장 아히멜렉에서 무엇을 달라고 합니까?
- 제사장 아히멜렉은 무엇은 없고, 무엇은 있다고 합니까?
- 젊은이의 그릇이 거룩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 계집에서부터 지킨다(막혀졌다)는 것이 왜 거룩한 것입니까?(출 19:15)
- 다윗은 먹거리를 얻으려고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거짓말로 둘러대는 것을 어떻게 여겨야 할까? 다윗의 거짓말에 대해 잘잘못을 따질 수 있을까?
- 다윗이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여호와의 것인 먹거리(진설병)를 달라고 하는 것은 '죽기 아니면 살기'로 보채는 것이기에 다윗이 목숨을 거는 짓인가? 이 참에는 먹을 것이라고는 여호와의 것인 먹거리(진설병), 이것 밖에 없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여쭈어 보는 것인가?
- 다윗이 여기에서 거짓말 하는 짓은 다윗이 이렇게 죽기살기로 목숨걸고 하는 것이기에 차마 잘잘못을 따질 수 없는 것인가? 그래서 다윗의 이 거짓말은 잘못한 것이라고 차마 꾸중할 수가 있는가? 다윗의 이 거짓말은 잘못한 것이라고 굳이 몰아붙일 것까지는 없지 아니한가?
- 그런데 다윗은 먹거리를 얻으려고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에게 먹거리와 싸울 연장을 주어버리는 바람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이 일 뒤에 제사장 아히멜렉, 그의 집안, 그의 고을의 사람과 짐승이 죽고, 오로지 그의 아들 아비아달만 살아서 다윗에게 가는데, 그렇다면 다윗의 거짓말은 열매(결과)가 이렇게 되었으니 잘못한 것이라고 해야 하는가? 그렇잖고 다윗의 이 거짓말은 열매(결과)로 따질 것이 아니라, 처음에 죽기살리고 한 것이여서 잘못한 것이라고 차마 꾸중할 수가 있는가? 다윗의 이 거짓말은 잘못한 것이라고 굳이 몰아붙일 것까지는 없지 아니한가?
2. 사무엘상 21장 1-5절 (개역개정 사무엘상 20:42ㄴ-21:4) (44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년) - "다윗은 먹거리를 얻으려고 죽기살기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0:42ㄴ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21:1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에게로,엘413)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떨다,놀라다,하라드2729) 다윗을 영접(부르다,외치다,카라7122)하여(에게,레) 그에게(에게,레)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에게,레) 있고 함께 하는(함께,에트854)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니
2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에게,레) 이르되 왕이 내게[목적격.] 일(말씀,다바르1697)을 명령하고(시키다,차와6680) [나에게(에게,레)]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보내다,솨라흐7971) 것과 네게[목적격.] 명령한(시키다,차와6680) 일은(을,엩853) 아무것도 사람에게 알리지(알다,야다3045)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을,엩853) 이러이러한 곳으로(에게로,엘413) 오라고(알다,야다3045) 말하였나이다
3 이제 당신의 수중에(안에로,타하트8478)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나 있는 대로 내 손에(안에,베) 주소서(명령.주다,나탄5414) 하니
4 제사장이 다윗에게(에게로,엘413) 대답하여 이르되 보통 떡은 내 수중에(안에로,타하트8478)(에게로,엘413) 없으나 거룩한(거룩한,코데쉬6944) 떡은 있나니(거기있다,그리있다,예쉬3426) (오직,아크389) 그 소년들이 여자(계집,잇솨802)를(에서부터,민) 가까이만 하지 아니하였으면(지키다,솨마르8104) 주리라[이 낱말은 없음] 하는지라
기림노래 : 살려고 어떤 짓도 저지르곤 합니다. - 322.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 마무리 - * 고요의 한 마디 - " 다윗이 죽기살기로 한 거짓말을 차마 꾸중할 수 있는가?"
- 살자면 거짓말을 해도 되는 때가 있는가?
- 살자니까 죽기살기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잘잘못을 따질 수가 없는가?
- 다윗은 살자니까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여호와께 받혀진 먹거리라도 얻어보려고 죽기살기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거짓말로 둘러붙입니다.
- 그래서 다윗의 이 거짓말은 잘못한 것이라고 차마 꾸중할 수가 있는가?
- 그래서 다윗의 이 거짓말은 잘못한 것이라고 굳이 몰아붙일 것까지는 없지 아니한가?
- 이럴 때 다윗의 이 거짓말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하느님께 맡길 뿐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