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누가복음 4장 40-5장 3절 (10월) - "예수의 나그네 길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 예수는 동트는 때부터 해질녘까지 아무 거리낌 없이 집에서, 외딴 곳에서, 고을의 회당들에서, 너른못 가에서, 배에로 돌아다니면서 보냄받은 그의 일을 합니다.
- 왜냐면,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려고 보내졌기 때문에 이처럼 떠돌면서 고치고 아니 놔두고 퍼뜨리고 가르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의 터를 닦습니다.
때: 2019년 2월 8일(금).주현절 뒤 넷째 주 성북로교회 금요기도회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1. 누가복음 4장 40-5장 3절(10월)의 얼게 - "예수께서 하신 네 가지 일 - 예수께서 고치고, 아니 놔두고, 퍼뜨리고, 가르치다." - 예수께서 해질 무렵 그에게 이끌려온 앓은 이들을 고치시고, 개검들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는 것을 아니 놔두시고, 유다의 회당들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려고 퍼뜨리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몰려온 무리들을 너른못(호수) 가 배 위에서 가르치시다."
10월 4:40-5:3
1금 4:40-41(4:40. 41.)
2금 4:42-44(4:42. 43. 44.)
3금 5:1-3 (5:12. 3.)
4:40-41 "예수께서 해질 무렵 그에게 이끌려온 앓은 이들을 고치시고, 개검들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는 것을 아니 놔두시다."
4:42-44 "예수께서 외딴 곳으로 찾아와 그를 붙드는 무리들을 떠나, 유다의 회당들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려고(유앙겔리조), 퍼뜨리시다(케뤼쏘)."
5:1-3 "예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몰려온 무리들을 너른못(호수) 가 배 위에서 가르치시다."
* 고요의 한 마디
예수께서 하신 일을 3가지를 들 때는 마태복음 마 4:23-25(눅 6:17-19)에서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시다"라고 합니다.
누가복음 4장 40-5장 3절(10월)에서는 네 가지가 됩니다. 곧 고치는 것은 앓음에 시달리는 이들이요, 아니 놔두는 것은 이녁이 하나님의 아들임이 알려지는 것이요, 퍼뜨리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는 것이요,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런 일들은 언제 어디서 하느냐면 예수께서는 해질 무렵 그에게 이끌려온 앓은 이들을 고치십니다. 예수께서 개검들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는 것을 아니 놔두십니다. 예수께서 유다의 회당들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려고 퍼뜨리십니다. 예수께서 너른못(호수) 가 배 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몰려온 무리들을 가르치십니다. 예수께서는 이것들을 하시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께서는 휘휘 손을 저의면서 옷자락을 날리면서 아무 거리낌 없이 돌아다니시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예수의 나그네 길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왜냐면,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려고 보내졌기 때문에 이처럼 떠돌면서 고치고 아니 놔두고 퍼뜨리고 가르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의 터를 닦습니다.
생각거리
첫째, 물음 - 왜 예수께서 개검들(귀신)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는 것을 입다물라고 했겠습니까?
여기에 두 가지 까닭이 있을 것같습니다.
(1) 개검들(귀신)은 거짓말쟁이니 그들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는 것이 거짓말이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2) 개검들(귀신)이 외친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참말이지만 이것은 떠보는 것으로 예수 이녁(자신)을 자랑하는 짓, 드러내는 짓이 되니 못된 짓이기 때문일까요?
이 두 까닭 가운데 (2)의 까닭이 예수의 뜻으로 보입니다. 이는 개검들(귀신)이 하는 짓이란 하나님과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곧 개검들(귀신)이 하는 짓이란 바로 이녁으로 하여금 이녁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랑하고, 잘난체하고, 뻐기고, 으스대고, 뽐내고, 건방지고, 젠체하게 하는 것입니다.
개검들(귀신)의 짓에 빠져서 사는 재미를 벗어 날 수 있을까?
둘째, 물음 - 예수께서 너른못(호수)가 배에 앉아 하나님의 말씀을 무리에게 가르치셨는데, 배 흔들리는 소리, 뭍에 닿은 물결소리, 배에 부딪치는 물결소리, 바람소리들이 났을 터인데 이런 시끄러운 소리 가운데,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무리에게 어떻게 들려질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말씀이 누군가에게 들려지는 것은 두 가지 까닭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1) 하나님의 말씀에는 시끄러운 소리를 뛰어넘어 가는 어떤 힘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검(성령)의 힘일까요?
(2) 하나님의 말씀에는 들어야 할 주체 또는 듣게 되는 대상은 사람의 얼굴에 붙은 두 귀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 듣는 사람 안에 있는 검(영)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만약 이 두 까닭이 그럴싸 하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에는 듣는 이의 귀(육신적 조건)이나 소리를 나르는 연장(전달매체)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는 듣던 아니 듣던 듣는 이의 반응에 아니 매달리고 그냥 알리면 된다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퍼뜨리고 가르치고 알리려는 뜻에 빠져서 듣는 사람 탓, 말하는 사람 탓, 연장 탓에 빠져있는 것은 아닐까요?
2. 42 누가복음 4장 40-5장 3절(10월)의 새김 그리고 새번역(2001) - "예수의 나그네 길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 예수는 동트는 때부터 해질녘까지 아무 거리낌 없이 집에서, 외딴 곳에서, 고을의 회당들에서, 너른못 가에서, 배에로 돌아다니면서 보냄받은 그의 일을 합니다. - 왜냐면,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려고 보내졌기 때문에 이처럼 떠돌면서 고치고 아니 놔두고 퍼뜨리고 가르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의 터를 닦습니다.
* 고요의 한 마디
예수께서 하신 일을 3가지를 들 때는 마태복음 마 4:23-25(눅 6:17-19)에서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시다"라고 합니다.
누가복음 4장 40-5장 3절(10월)에서는 네 가지가 됩니다. 곧 고치는 것은 앓음에 시달리는 이들이요, 아니 놔두는 것은 이녁이 하나님의 아들임이 알려지는 것이요, 퍼뜨리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는 것이요,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런 일들은 언제 어디서 하느냐면 예수께서는 해질 무렵 그에게 이끌려온 앓은 이들을 고치십니다. 예수께서 개검들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는 것을 아니 놔두십니다. 예수께서 유다의 회당들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려고 퍼뜨리십니다. 예수께서 너른못(호수) 가 배 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몰려온 무리들을 가르치십니다. 예수께서는 이것들을 하시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께서는 휘휘 손을 저의면서 옷자락을 날리면서 아무 거리낌 없이 돌아다니시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예수의 나그네 길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왜냐면,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려고 보내졌기 때문에 이처럼 떠돌면서 고치고 아니 놔두고 퍼뜨리고 가르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의 터를 닦습니다.
1) 4:40-41 "예수께서 앓은 이들을 고치십니다."
- 예수께서 해질 무렵 그에게 이끌려온 앓은 이들을 고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40 해가 질 때에 사람들이 온갖 병으로 앓는 사람들을 다 예수께로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주셨다.
2) 4:41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말하기를 아니 놔두십니다."
- 예수께서 개검들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는 것을 아니 놔두십니다 . 예수께서는 이녁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알려지기를 아니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41 또 귀신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떠나가며, 소리를 질렀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꾸짖으시며,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그가 11)그리스도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3) 4:42-44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려고 퍼뜨리십니다."
- 예수께서 외딴 곳으로 찾아와 그를 붙드는 무리들을 떠나, 유다의 회당들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려고, 퍼뜨리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42 날이 새니, 예수께서 나가셔서, 외딴 곳으로 가셨다. 무리가 예수를 찾아다니다가, 그에게 와서, 자기들에게서 떠나가지 못하시게, 자기네 곁에 모셔두려고 하였다.
4:43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4:44 그리고 예수께서는 12)유대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4) 5:1-3 "예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다."
- 예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몰려온 무리들을 너른못(호수) 가 배 위에서 가르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5:1 예수께서 1)게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셨다. 그 때에 무리가 예수께 밀려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2 예수께서 보시니, 배 두 척이 호숫가에 대어 있고, 어부들은 배에서 내려서,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께서 그 배 가운데 하나인 시몬의 배에 올라서, 그에게 배를 뭍에서 조금 떼어 놓으라고 하신 다음에, 배에 앉으시어 무리를 가르치셨다.
생각거리
첫째, 물음 - 왜 예수께서 개검들(귀신)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는 것을 입다물라고 했겠습니까?
여기에 두 가지 까닭이 있을 것같습니다.
(1) 개검들(귀신)은 거짓말쟁이니 그들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는 것이 거짓말이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2) 개검들(귀신)이 외친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참말이지만 이것은 떠보는 것으로 예수 이녁(자신)을 자랑하는 짓, 드러내는 짓이 되니 못된 짓이기 때문일까요?
이 두 까닭 가운데 (2)의 까닭이 예수의 뜻으로 보입니다. 이는 개검들(귀신)이 하는 짓이란 하나님과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곧 개검들(귀신)이 하는 짓이란 바로 이녁으로 하여금 이녁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랑하고, 잘난체하고, 뻐기고, 으스대고, 뽐내고, 건방지고, 젠체하게 하는 것입니다.
개검들(귀신)의 짓에 빠져서 사는 재미를 벗어 날 수 있을까?
둘째, 물음 - 예수께서 너른못(호수)가 배에 앉아 하나님의 말씀을 무리에게 가르치셨는데, 배 흔들리는 소리, 뭍에 닿은 물결소리, 배에 부딪치는 물결소리, 바람소리들이 났을 터인데 이런 시끄러운 소리 가운데,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무리에게 어떻게 들려질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말씀이 누군가에게 들려지는 것은 두 가지 까닭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1) 하나님의 말씀에는 시끄러운 소리를 뛰어넘어 가는 어떤 힘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검(성령)의 힘일까요?
(2) 하나님의 말씀에는 들어야 할 주체 또는 듣게 되는 대상은 사람의 얼굴에 붙은 두 귀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 듣는 사람 안에 있는 검(영)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만약 이 두 까닭이 그럴싸 하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에는 듣는 이의 귀(육신적 조건)이나 소리를 나르는 연장(전달매체)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는 듣던 아니 듣던 듣는 이의 반응에 아니 매달리고 그냥 알리면 된다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퍼뜨리고 가르치고 알리려는 뜻에 빠져서 듣는 사람 탓, 말하는 사람 탓, 연장 탓에 빠져있는 것은 아닐까요?
3. 기림노래 - 585장. 416장. 203장.
예수는 그리스도입니다. 585. 내주는 강한 성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새뜸하며 퍼뜨립니다. :416. 너희 근심 걱정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 203. 하나님의 말씀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