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누가복음 20장 41-47절 (73월) - "그리스도처럼 스스로 낮추어 다윗의 아들이 되니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시고, 이미 높아진 서기관들처럼 텃세 부리며 스스로 높이려드니 하나님께서 더욱 따지십니다."
때: 2019년 11월 22일(금). 성령강림절 뒤 스물 셋째 주 성북로교회 금요기도회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1. 누가복음 20장 41-47절 (73월) - "그리스도처럼 스스로 낮아져서 다윗의 아들이 되니 하나님께서 높여주시어 다윗의 님(주)이 되고, 이미 높아진 서기관들처럼 텃세 부리며 스스로 높임 받으려니 하나님께로부터 더욱 따짐만 받습니다."
73월 20:41-47 131
1금 NA20:41-44 (41? 42,43. 44?)
2금 NA20:45-47 (45:46,47.)
1금 NA20:41-44 (41? 42,43. 44?) “그리스도는 다윗의 아들인데, 님(주, 하나님)께서 높여주시어서 그리스도를 다윗이 나의 님(주)이라고 부릅니다.”- 그(예수)가 그들(사두개인, 서기관들)에게 이렇게 두 번 묻습니다. 하나는, 그들은 어떻게 그리스도를 다윗의 아들이라고 말합니까?(41) 다른 하나는, 다윗이 그리스도를 님이라 부르는데, 어떻게 그리스도는 다윗의 아들입니까?(44) - 이렇게 맞짝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다윗의 아들입니다. 그리스도가 스스로를 낮추어 다윗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가 스스로 낮추어 다윗의 아들이 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다윗의 아들인 그리스도, 그를 높이어 다윗에게 님으로 여기게 한 것입니다.
2금 NA20:45-47 (45:46,47.) "제자들 너희는 이미 높은 자리에 있다고 텃세를 부리려고 애쓰는 서기관들로부터 살피십시오." - 이미 높은 자리에 있는 서기관들은 텃세를 부리며 남에게 높이여겨지려고 이렇게 애씁니다. 첫째, 긴 옷(긴 겉옷)을 입고 다니려고 합니다. 둘째, 장터에서 인사받기(문안)를 좋아합니다. 셋째, 모임터(회당)나 잔치에서 높은 자리, 으뜸자리, 윗자리(상석)를 좋아합니다. 넷째, 홀어미들의 집들을 삼킵니다. 다섯째, 보여주기로 길게 빌기를 합니다. - 모둠살이에서 윗사람, 갑은 이미 높은 자리에 있는데, 이 윗자리심, 윗자리값, 텃세를 부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보는 앞에서는(겉으로) 윗사람으로서 텃세를 부리고, 높이여겨지도록 그럴싸하게 꾸미고, 거드름을 피웁니다. 그러면서 한편 사람들 아니 보이는 뒤에서는(속으로)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깐다.”는 말처럼 텃세를 부려서 홀어미들의 집들을 빼앗아 챙깁니다.
* 고요의 한 마디 -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낮아져야 하나님께서 높여주셔서 높아지는 것이고,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사람들 앞에서 텃세 부리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더 따짐만을 받습니다."
그리스도가 스스로를 낮추어 다윗의 아들이 되는 것을 보시고, 이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아들이 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이녁 다윗의 아들인 그리스도를 나의 님(주)이라 부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스스로를 낮추는 이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높여 주십니다.
이와 달리 율법을 가르치는 스승 구실을 하는 서기관들은 "옆구리 찔러 절받기"라는 말처럼, 눈치만 해도, 슬쩍 귀뜸만 하도 설설 기게 하는 이미 사람들 위에 있는 자리심, 텃세를 부리며, 이녁을 들어내려고, 그것을 뽐내고, 자랑하려고, 확인하려고, 사람들 앞에서 떠받들여지도록, 높이여겨지도록 이모저모로 애를 씁니다. 겉치레로 긴 옷을 입고 다닙니다. 장터(시장, 광장)에서 아랫사람들로부터 인사받고자 합니다. 모임터(회당)나 잔치에 가면 높은 자리, 윗자리, 으뜸자리에 앉고자 합니다. 사람들 보는 데에서는 보란 듯이 길게 빌기(기도)를 합니다. 헌데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는 말처럼 텃세를 부려서 홀어미들의 집들을 빼앗습니다. 이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그 텃세를 부리는, 스스로를 높이려는 서기관들의 이런 짓들로 서기관들을 더욱 따져집니다.
수직적 가부장제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으로 나누어서, 그러면서 어울려서 모둠살이를 이끌어가는 틀입니다. 이 틀로 윗사람은 "옆구리 찔러 절받기"라는 말처럼, 눈치만 해도, 슬쩍 귀뜸만 하도 설설 기게 하는 자리심을 갖고 있습니다. 윗사람을 일부러 텃세를 아니 부려도, 눈짓 하나. 말 한자리만 해고 그것이 아랫사람이 꼼짝하게 합니다. 하물며 텃세를 부릴라 치면 엄청나게 부려먹을 수 있으며 등칠 수가 있습니다. 윗사람이 이 틀을 이녁의 그 무엇을 위해 아랫사람을 울겨 먹으로 듭니다.
그래서 모둠살이에서 윗사람들이 이런 짓들을 아니 하길 바라면서 예수께서 윗사람들인 사두개인, 바리새인들에게 그리스도처럼 하라고 일러줍니다. 한편 예수께서 제자들에게는 윗사람인 서기관이 벌리는 짓들은 아니 본받으라고 하라고 하십니다. 윗사람이 저지른 벗어난짓들에는 더욱 따짐이 크다고 하십니다. 모둠살이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길 하나는 윗사람이 그리스도처럼 자리는 윗사람자리이나 구실을 스스로 아래로 낮아져서 아랫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집에서 바께(남편)입니까, 혈연에서 아버지, 어머니입니까, 시아버지,시어머니입니까. 맏이입니까, 지연에서 나이 많은 어른입니까. 학연에서 나이 많은 선배입니까. 학교에서 스승입니까, 병원에서 의사입니까, 일터에서 임자입니까, 회사에서 상사입니까, 군대에서 상관입니까, 나라에서 임금입니까, 한 마디로 갑질할 수 있는 윗사람입니까?
그리스도처럼 하나님께 스스로 낮아지는 것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높여지게 합니다. 이와 달리 이미 높은 자리에 있는 서기관들처럼 사람 위에 텃세 부리며, 스스로 높아지려는 것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낮아지게 만듭니다.
2. 누가복음 20장 41-47절 (73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 - "그리스도처럼 스스로 낮추어 다윗의 아들이 되니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시고, 이미 높아진 서기관들처럼 텃세 부리며 스스로 높이려드니 하나님께서 더욱 따지십니다."
1금 NA20:41-44 (41? 42,43. 44?) “그리스도는 다윗의 아들인데, 님(주, 하나님)께서 높여주시어서 그리스도를 다윗이 나의 님(주)이라고 부릅니다.”- 그(예수)가 그들(사두개인, 서기관들)에게 이렇게 두 번 묻습니다. 하나는, 그들은 어떻게 그리스도를 다윗의 아들이라고 말합니까?(41) 다른 하나는, 다윗이 그리스도를 님이라 부르는데, 어떻게 그리스도는 다윗의 아들입니까?(44) - 이렇게 맞짝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다윗의 아들입니다. 그리스도가 스스로를 낮추어 다윗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가 스스로 낮추어 다윗의 아들이 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다윗의 아들인 그리스도, 그를 높이어 다윗에게 님으로 여기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1-44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마 22:41-46; 막 12:35-37)
20:41 예수(그)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그들)이 어찌하여(어떻게,포스)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아들,휘오스)이라(이다,에이미) 하느냐
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ㄹ) 주(님,퀴리오스)께서 내 주(님,퀴리오스)께 이르시되 [시 110:1]
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명령.)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44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님,퀴리오스)라 칭하였으니(부르다,칼레오) 어찌(어떻게,포스) 그의 자손(아들,휘오스)이 되겠느냐(이다,에이미) 하시니라
2금 NA20:45-47 (45:46,47.) "제자들 너희는 이미 높은 자리에 있다고 텃세를 부리려고 애쓰는 서기관들로부터 살피십시오." - 이미 높은 자리에 있는 서기관들은 텃세를 부리며 남에게 높이여겨지려고 이렇게 애씁니다. 첫째, 긴 옷(긴 겉옷)을 입고 다니려고 합니다. 둘째, 장터에서 인사받기(문안)를 좋아합니다. 셋째, 모임터(회당)나 잔치에서 높은 자리, 으뜸자리, 윗자리(상석)를 좋아합니다. 넷째, 홀어미들의 집들을 삼킵니다. 다섯째, 보여주기로 길게 빌기를 합니다. - 모둠살이에서 윗사람, 갑은 이미 높은 자리에 있는데, 이 윗자리심, 윗자리값, 텃세를 부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보는 앞에서는(겉으로) 윗사람으로서 텃세를 부리고, 높이여겨지도록 그럴싸하게 꾸미고, 거드름을 피웁니다. 그러면서 한편 사람들 아니 보이는 뒤에서는(속으로)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깐다.”는 말처럼 텃세를 부려서 홀어미들의 집들을 빼앗아 챙깁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5-47 서기관들을 삼가라(마 23:1-36; 막 12:38-40; 눅 11:37-54)
20:45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6 긴 옷(스톨레)을 입고(안에서,엔) 다니는(걷다,페리파테오) 것을 원하며(바라다,ㅅ델로) 시장(장터,아고아)에서 문안(인사,아스파스모스) 받는(입맞추다,ㅎ필레오) 것과 회당(모임터,쉰아고게)의 높은 자리(으뜸자리,프로토카ㅅ데드리다)와 잔치(잔치,테잎논)의 윗자리(윗자리,프로토클리시아)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복수.으로부터,아포) 삼가라(명령.살피다,프로스에ㅎ코)
47 그들은 과부(복수.홀어미,ㅎ케라)의 가산(복수.집,오이키아)을 삼키며(삼키다,카테스ㅅ디오) 외식(보기감,보이기,보여주기,프로ㅎ파시스)으로 길게(마크로스) 기도하니(프로스유ㅎ코마이) 그들이 더 엄중한(더,페리쏘테로스) 심판(따짐,크리마)을 받으리라(붙잡다,람바노) 하시니라
* 고요의 한 마디 -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낮아져야 하나님께서 높여주셔서 높아지는 것이고,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사람들 앞에서 텃세 부리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더 따짐만을 받습니다."
그리스도가 스스로를 낮추어 다윗의 아들이 되는 것을 보시고, 이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아들이 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이녁 다윗의 아들인 그리스도를 나의 님(주)이라 부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스스로를 낮추는 이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높여 주십니다.
이와 달리 율법을 가르치는 스승 구실을 하는 서기관들은 "옆구리 찔러 절받기"라는 말처럼, 눈치만 해도, 슬쩍 귀뜸만 하도 설설 기게 하는 이미 사람들 위에 있는 자리심, 텃세를 부리며, 이녁을 들어내려고, 그것을 뽐내고, 자랑하려고, 확인하려고, 사람들 앞에서 떠받들여지도록, 높이여겨지도록 이모저모로 애를 씁니다. 겉치레로 긴 옷을 입고 다닙니다. 장터(시장, 광장)에서 아랫사람들로부터 인사받고자 합니다. 모임터(회당)나 잔치에 가면 높은 자리, 윗자리, 으뜸자리에 앉고자 합니다. 사람들 보는 데에서는 보란 듯이 길게 빌기(기도)를 합니다. 헌데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는 말처럼 텃세를 부려서 홀어미들의 집들을 빼앗습니다. 이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그 텃세를 부리는, 스스로를 높이려는 서기관들의 이런 짓들로 서기관들을 더욱 따져집니다.
수직적 가부장제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으로 나누어서, 그러면서 어울려서 모둠살이를 이끌어가는 틀입니다. 이 틀로 윗사람은 "옆구리 찔러 절받기"라는 말처럼, 눈치만 해도, 슬쩍 귀뜸만 하도 설설 기게 하는 자리심을 갖고 있습니다. 윗사람을 일부러 텃세를 아니 부려도, 눈짓 하나. 말 한자리만 해고 그것이 아랫사람이 꼼짝하게 합니다. 하물며 텃세를 부릴라 치면 엄청나게 부려먹을 수 있으며 등칠 수가 있습니다. 윗사람이 이 틀을 이녁의 그 무엇을 위해 아랫사람을 울겨 먹으로 듭니다.
그래서 모둠살이에서 윗사람들이 이런 짓들을 아니 하길 바라면서 예수께서 윗사람들인 사두개인, 바리새인들에게 그리스도처럼 하라고 일러줍니다. 한편 예수께서 제자들에게는 윗사람인 서기관이 벌리는 짓들은 아니 본받으라고 하라고 하십니다. 윗사람이 저지른 벗어난짓들에는 더욱 따짐이 크다고 하십니다. 모둠살이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길 하나는 윗사람이 그리스도처럼 자리는 윗사람자리이나 구실을 스스로 아래로 낮아져서 아랫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집에서 바께(남편)입니까, 혈연에서 아버지, 어머니입니까, 시아버지,시어머니입니까. 맏이입니까, 지연에서 나이 많은 어른입니까. 학연에서 나이 많은 선배입니까. 학교에서 스승입니까, 병원에서 의사입니까, 일터에서 임자입니까, 회사에서 상사입니까, 군대에서 상관입니까, 나라에서 임금입니까, 한 마디로 갑질할 수 있는 윗사람입니까?
그리스도처럼 하나님께 스스로 낮아지는 것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높여지게 합니다. 이와 달리 이미 높은 자리에 있는 서기관들처럼 사람 위에 텃세 부리며, 스스로 높아지려는 것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낮아지게 만듭니다.
3. 기림노래 - 140장. 342장. 541장. -
그리스도는 스스로 낮추어 다윗의 아들이 됩니다. 그를 하나님께서 나의 님으로 섬기게 하십니다. : 140. 왕 되신 우리 주께/
이미 높은 자리에 있는 이로서 텃세를 부리는 짓으로부터 살피십시오. : 342. 너 시험을 당해/
사람 위에 텃세 부리며, 스스로 높아지려는 이는 더욱 따져집니다.: 541. 꽃이 피는 봄날에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