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이사야 1장 1-23절 (1월) - "모둠살이가 살만 것이 되는 길은 모두가 하나님께 아래하여 고분하는 것이고, 윗사람들이 갑질하면 아랫사람들은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때: 2019년 11월 3일(일). 성령강림절 뒤 스물 첫째 주일 풀빛 학원선교주일 교단연합기독교교육주일 성북로교회 주일 1•2부 야외 예배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1. 이사야 1장 1-23절 (1월) - "여호와께서 아버지, 여호와, 거룩한 이를 거슬린 이스라엘이 겪는 꼴락서니가 어떠한 가를 알려주시고, 그리 된 까닭을 일러주시고, 돌이키면 제대로 살게 하십니다." - 피빛같은 벗어난짓들로 긁어 모은 돈을 바치는 것에 하나님께서 질리십니다. 그냥 하나님께 고분하여, 나쁜짓을 그치고, 착하며, 올바르며, 어려운 이를 도우며, 사십시오, 그것이 눈처럼 희게 사는 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제대로 사는 길은 모둠살이 윗사람들이 갑질을 하더라도 아랫사람들은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1월 1:1-23
1금 1:1-9 S
2금 1:10-17 S
3금 1:18-20 S
4금 1:21-23 P
1금 1:1-9 S "너희는 너희 아버지 여호와, 거룩한 이를 거슬리고, 아니 알고, 아니 깨닫고, 버리고, 깔보고, 떠나버렸습니다. 그래서 너희는 벗어난 나라, 나쁜 짐덩어리 백성, 골나게 하는 씨, 썩게 하는 아들들입니다." - 그러니 너희가 사는 꼴을 보십시오. "온 머리는 병들었지, 온 마음은 지쳤지, 온 몸은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다쳤지, 터졌지, 얻어맞았지, 너희의 땅은 버려졌지, 너희의 고을들은 불탔지, 너희의 논밭은 빼앗겨 내팽개쳐졌습니다." 그러면서 겨우 조금 남아있을 뿐입니다.
2금 1:10-17 S "나한테 잘한다고 하는 일곱 가지들에 질립니다. 이제부터 이 아홉 가지나 잘 하십시오." - 나. 하나님은 이것들에 질립니다. 너희가 나. 하나님께 잘한다고 하는 짓 일곱 가지들이란 “무수한 제물, 분향, 안식일, 월삭, 절기, 대회, 성회” 들입니다. - 그러니 이제부터 너희가 제대로 잘할 아홉 가지들이란 “씻으라. 깨끗해라. 내 앞에서 하던 나쁜짓을 떠나라. 못된짓을 그치라. 착한 일을 익히라. 올바른따짐을 찾으라. 눌린이를 세우라. 홀로아이를 재판에서 뒤받쳐주라. 홀어미를 재판에서 싸워주라.”는 것입니다.
3금 1:18-20 S "그리하면, 피빛같은 벗어난짓들이 눈처럼 희어집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 고분하면, 아 땅에서 살만하고, 그렇잖고, 하나님을 손사래치고, 씁쓸하게 하면 칼맞습니다."
4금 1:21-23 P "너희가 살던 고을이 윗사람들 때문에 어쩌다가 이 꼴이 되었습니다." - 미쁘던 고을이 몸파는 고을이 되었습니다. 올바름과 제대로따짐이 이루어진 고을이 사람죽이는이들만 살게 되었습니다. 만든 몬은 가짜투성입니다. 술에다 물을 탔습니다. 윗사람들은 못되어 훔치는들의 벗들입니다. 윗사람들은 '댓가로 받는 이바지'(뇌물)를 사랑합니다. 윗사람들은 '생색으로 받는 이바지'(사례품)를 뒤쫓습니다. 윗사람들은 홀로아이를 재판에서 아니 뒤받쳐줍니다. 윗사람들은 홀어미의 재판에서 아니 들어갑니다.
* 고요의 한 마디 - "모둠살이가 살만 것이 되는 길은 모두가 하나님께 아래하여 고분하는 것이고, 윗사람들이 갑질하면 아랫사람들은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 모둠살이가 살만 것이 되는 길은 모두가 하나님께 아래하여 고분하는 것입니다. 모둠살이 윗사람들이 갑질하면 모둠살이는 무너지므로 아랫사람들이라도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첫째, 아버지 하나님, 거룩한 이를 거슬리고, 아니 알고, 아니 깨닫고, 버리고, 깔보고, 떠나버리고 사는 삶이란 얼차릴 때까지 얻어터지는 삶이고, 빼앗기는 삶이고, 쫓겨난 삶입니다. 그가 사는 삶이란 산다고 해도 그가 돌이켜서 제대로 살 때가 올 때까지 겨우 목숨만 붙어 있는 삶일 뿐입니다. 그가 사는 삶이란 얼차려 돌이키지 아니 하면 그의 이런 삶은 되풀이 되고,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삶, 죽지 아니할 만큼 마지못해 사는 삶이 이어질 뿐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잘한다고 하는 일들이 하나님께 질립니다. 하나님께서 질리신 일곱 가지들은 "벗어난짓들로 긁어모은 돈, 그 돈이 쓰고싶어서 안달나서, 그리고 새로이 공짜로(?) 돈긁어 모우고 싶어서 ① 하나님, 나에게 드린다는 많은 돈과 푸짐한 이바지, ② 겉치레 비싼 꽃꽂이, ③ 쉼과 거룩함이 없는 어지러운 주일, ④ 모이기를 힘쓰라는 이름으로, 집을 팽개치게 하고 들들볶는 일정 꽉짜인 교회프로그램, ⑤ 사귐(교제)이름으로, 절제 없이 즐기려고 퍼먹고 퍼마시는 걸진 잔치, ⑥ 교육, 전도, 부흥의 이름으로, 시끌벅적하기만 하고 거룩함이 없이 사람 많이 모인 커다란 대회, ⑦ 거룩한 공교회의 이름으로, 법을 아니 지키고 어긋나는 교단 총회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제부터 아홉 가지나 제대로 잘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아홉 가지는 "① 이녁의 지난 잘못을 뉘우칩니다. ② 고칩니다. ③ 하나님 보시기에 나쁜 짓을 아니 합니다. ④ 몹쓸짓은 아니 합니다. ⑤ 남에게 착한 일을 합니다. ⑥ 사회적으로 법대로 다스리어 누군가가 애먼 일이 아니 생기게 합니다. ⑦ 눌린이를 세[워줍니다. ⑧홀로아이나, ⑨홀어비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애먼 일이 일어나면 그것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셋째, 이렇게 하면 그간 하던 지랄들을 알아차리고, 잘못을 뉘우치고, 나쁜짓을 고치면, 몹쓸 짓을 돌이키면, 그간 저질렀던 모든 벗어난짓들을 하나님께서 없애시고, 올바르다고 해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아래하면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제대로 먹고 살게 해주십니다. 그렇다가도 하나님께 거슬리면 칼맞게 됩니다. 이 땅에서 살지 못하게 됩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모둠살이가 몹쓸 고을이 된 까닭을 일러주십니다. 이는 모둠살이를 다스리는 윗사람이 이녁의 거시기를 챙기려고 모둠살이의 아랫사람들 등치면, 갑질로 아랫사람이 살기 어렵게 되면, 그 모둠살이는 무너지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아랫사람들은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을 못살게 하는 갑질을 아니 하도록 꾀를 내야 합니다. 아랫사람들이 내야 할 꾀는 아랫사람들이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2. 이사야 1장 1-23절 (1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 "모둠살이가 살만 것이 되는 길은 모두가 하나님께 아래하여 고분하는 것이고, 윗사람들이 갑질하면 아랫사람들은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1) 1금 1:1-9 S "너희는 너희 아버지 여호와, 거룩한 이를 거슬리고, 아니 알고, 아니 깨닫고, 버리고, 깔보고, 떠나버렸습니다. 그래서 너희는 벗어난 나라, 나쁜 짐덩어리 백성, 골나게 하는 씨, 썩게 하는 아들들입니다." - 그러니 너희가 사는 꼴을 보십시오. "온 머리는 병들었지, 온 마음은 지쳤지, 온 몸은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다쳤지, 터졌지, 얻어맞았지, 너희의 땅은 버려졌지, 너희의 고을들은 불탔지, 너희의 논밭은 빼앗겨 내팽개쳐졌습니다." 그러면서 겨우 조금 남아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월 1:1-23
1금 1:1-9 S
1-
1-1 지시어 - 다음은 이사야가 본 계시이다.
1: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2-20 여호와의 말씀
2-9 저희를 위하여 살아남은 자를 조금 남겨두셨네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2)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7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참외밭의 원두막 같이, 에워 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2) 2금 1:10-17 S "나한테 잘한다고 하는 일곱 가지들에 질립니다. 이제부터 이 아홉 가지나 잘 하십시오." - 나. 하나님은 이것들에 질립니다. 너희가 나. 하나님께 잘한다고 하는 짓 일곱 가지들이란 “무수한 제물, 분향, 안식일, 월삭, 절기, 대회, 성회” 들입니다. - 그러니 이제부터 너희가 제대로 잘할 아홉 가지들이란 “씻으라. 깨끗해라. 내 앞에서 하던 나쁜짓을 떠나라. 못된짓을 그치라. 착한 일을 익히라. 올바른따짐을 찾으라. 눌린이를 세우라. 홀로아이를 재판에서 뒤받쳐주라. 홀어미를 재판에서 싸워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0-17 너희는 스스로 씻고 깨끗하고, 잘못을 고치고, (너희가 만든)사회적 약자를 돌보라
1: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3)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1: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3) 3금 1:18-20 S "그리하면, 피빛같은 벗어난짓들이 눈처럼 희어집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 고분하면, 아 땅에서 살만하고, 그렇잖고, 하나님을 손사래치고, 씁쓸하게 하면 칼맞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8-20 너희는 즐겨 순종하면 살고, 거절하면 죽는다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4) 4금 1:21-23 P "너희가 살던 고을이 윗사람들 때문에 어쩌다가 이 꼴이 되었습니다." - 미쁘던 고을이 몸파는 고을이 되었습니다. 올바름과 제대로따짐이 이루어진 고을이 사람죽이는이들만 살게 되었습니다. 만든 몬은 가짜투성입니다. 술에다 물을 탔습니다. 윗사람들은 못되어 훔치는들의 벗들입니다. 윗사람들은 '댓가로 받는 이바지'(뇌물)를 사랑합니다. 윗사람들은 '생색으로 받는 이바지'(사례품)를 뒤쫓습니다. 윗사람들은 홀로아이를 재판에서 아니 뒤받쳐줍니다. 윗사람들은 홀어미의 재판에서 아니 들어갑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1-31 죄로 가득 찬 성읍
21-23 미쁘고 고르게 살던 고을이 창기가 되고 살인자들이 되었는가
1:21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22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23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5) 마무리 - * 고요의 한 마디 - "모둠살이가 살만 것이 되는 길은 모두가 하나님께 아래하여 고분하는 것이고, 윗사람들이 갑질하면 아랫사람들은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 모둠살이가 살만 것이 되는 길은 모두가 하나님께 아래하여 고분하는 것입니다. 모둠살이 윗사람들이 갑질하면 모둠살이는 무너지므로 아랫사람들이라도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첫째, 아버지 하나님, 거룩한 이를 거슬리고, 아니 알고, 아니 깨닫고, 버리고, 깔보고, 떠나버리고 사는 삶이란 얼차릴 때까지 얻어터지는 삶이고, 빼앗기는 삶이고, 쫓겨난 삶입니다. 그가 사는 삶이란 산다고 해도 그가 돌이켜서 제대로 살 때가 올 때까지 겨우 목숨만 붙어 있는 삶일 뿐입니다. 그가 사는 삶이란 얼차려 돌이키지 아니 하면 그의 이런 삶은 되풀이 되고,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삶, 죽지 아니할 만큼 마지못해 사는 삶이 이어질 뿐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잘한다고 하는 일들이 하나님께 질립니다. 하나님께서 질리신 일곱 가지들은 "벗어난짓들로 긁어모은 돈, 그 돈이 쓰고싶어서 안달나서, 그리고 새로이 공짜로(?) 돈긁어 모우고 싶어서 ① 하나님, 나에게 드린다는 많은 돈과 푸짐한 이바지, ② 겉치레 비싼 꽃꽂이, ③ 쉼과 거룩함이 없는 어지러운 주일, ④ 모이기를 힘쓰라는 이름으로, 집을 팽개치게 하고 들들볶는 일정 꽉짜인 교회프로그램, ⑤ 사귐(교제)이름으로, 절제 없이 즐기려고 퍼먹고 퍼마시는 걸진 잔치, ⑥ 교육, 전도, 부흥의 이름으로, 시끌벅적하기만 하고 거룩함이 없이 사람 많이 모인 커다란 대회, ⑦ 거룩한 공교회의 이름으로, 법을 아니 지키고 어긋나는 교단 총회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제부터 아홉 가지나 제대로 잘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아홉 가지는 "이녁의 지난 잘못을 뉘우칩니다. 고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나쁜 짓을 아니 합니다. 몹쓸짓은 아니 합니다. 남에게 착한 일을 합니다. 사회적으로 법대로 다스리어 누군가가 애먼 일이 아니 생기게 합니다. 홀로아이나, 홀어비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애먼 일이 일어나면 그것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셋째, 이렇게 하면 그간 하던 지랄들을 알아차리고, 잘못을 뉘우치고, 나쁜짓을 고치면, 몹쓸 짓을 돌이키면, 그간 저질렀던 모든 벗어난짓들을 하나님께서 없애시고, 올바르다고 해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아래하면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제대로 먹고 살게 해주십니다. 그렇다가도 하나님께 거슬리면 칼맞게 됩니다. 이 땅에서 살지 못하게 됩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모둠살이가 몹쓸 고을이 된 까닭을 일러주십니다. 이는 모둠살이를 다스리는 윗사람이 이녁의 거시기를 챙기려고 모둠살이의 아랫사람들 등치면, 갑질로 아랫사람이 살기 어렵게 되면, 그 모둠살이는 무너지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아랫사람들은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을 못살게 하는 갑질을 아니 하도록 꾀를 내야 합니다. 아랫사람들이 내야 할 꾀는 아랫사람들이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오늘의 하나님의 말씀을 이제 성북로교회로 가져옵니다.
6) 성북로교회인 우리와 성북로교회의 교인인 이녁은 스스로 이렇게 묻습니다.
이녁은 삶이 고달픕니까? 이녁이 하나님께 돌아갈 때까지입니다.
이녁이 하나님께 잘한다고 하는 일들에서 하나님께서 질리신 것을 압니까?
이녁은 벗어난짓들로 돈을 긁어모으고, 돈을 쓰는데 잘한다고 하면서 절제 없이 즐기려고 헤프게 쓰고 있습니까?
이녁은 하나님의 앞에서 고쳐야 할 것이 무엇들인 줄 압니까?
이녁은 아랫사람으로서 윗사람의 갑질에 대해 하나님의 법대로 삽니까?
3. 기림노래 - 51장. 322장. 255장.-
하나님, 나에게 드린다는 많은 돈, 비싼 꽃꽂이, 푸짐한 이받이, 걸진 잔치, 거룩하다는 모임, 사람 많이 모인 커다란 대회들이 내게 질립니다. : 51. 주님 주신 거룩한 날/
나쁜짓을 버리며, 착한 것을 배우며, 올바르게 하고, 어려운 이를 도우십시오,: 322.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그리하여 벗어난짓으로 피빛처럼 붉어진 목숨이 눈같이 희어집니다. : 255. 너희 죄 흉악하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