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누가복음

누가복음 9장 28-37절 (30월) - "너희는 하나님에 의해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거시기(것)를 들으라."

예수스 2019. 3. 8. 18:48

42 누가복음 9장 28-37절 (30월) -  "너희는 하나님에 의해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거시기(것)를 들으라."
  - 이 땅에서 너희가 하나님에 의해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거시기(것)를 들으면, 앞으로 죽을지라도, 머물고 싶은 하늘에서 예수처럼 빛나는 꼴로 바뀌리라. 


  때: 2019년 3월 8일(금). 산상변모주 흰빛 성북로교회 금요기도회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성북로교회


1. 누가복음 9장 28-37절(30월)의 얼게 - 예수의 하늘에서 본디 꼴과 머무는 곳 그리고 이 땅에서 삶의 자리, 머물러야 할 곳, 할 일 -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이 땅으로, 다시 이 땅에서 떠나 하늘로 가시는, 하나님에 의해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러니 너희는 그의 것(거시기)을 들어라.


30월 9:28-37 (28. 29. 30,31. 32. 33. 34. 35. 36. 37) [NA9:28-36 + NA9:37-43ㄱ]


28-29 하늘에서 예수의 (본디) 꼴(모습)
  30-31 이 땅에서 예수의 앞날(할 일)
32-33 하늘에서 예수가 (본디) 머무는 곳
  34-36 이 땅에서 예수의 삶의 자리 
  37- 이 땅에서 예수가 머물러야 할 곳


28-29 하늘에서 예수의 (본디) 꼴(모습) - "예수께서 하나님을 찾아(뵙고자) 산으로 오르시다. 예수께서 기도하는 가운데 얼굴모습이 달라지고 옷은 흰 빛이 난다." -> 이 모습은 예수께서 산에 올라 기도함으로써 드러난 본디의 꼴이리라. 기도는 기도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녁의 본디 모습, 하나님의 꼴을 되게 할까?
  30-31 이 땅에서 예수의 앞 날(할 일, 구실) - "모세와 엘리야가 선지자로서 예수의 앞날을 말해주다. 앞으로 예수는 예루살렘 안에서 떠날 것이다." - 예루살렘 안에서 예수의 떠남은 예루살렘에서 죽음을 말한다. -> 예수의 이 땅에서 죽음은 그의 할 일이다. 예수의 이 땅에서 죽음은 이 땅에서 벗어남(죄)으로부터 떠나는 것, 그리하여 곧 뭇 사람을 벗어남(죄)으로부터 끄집어내는 것인가? 그것이 예수의 일인가?
32-33 하늘에서 예수가 (본디) 머무는 곳 - "예수께서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머물고 있는 곳은 베드로가 머물고 싶은 곳이다." - 베드로가 잠을 깨어, 빛나는 예수가 모세 그리고 엘리야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좋았으면 여기에 같이 있고 싶다고 하면서, 알지도 못하면서도 세 사람마다 오두막을 짓겠다고 말하다. ->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 하늘나라는 머물고 싶은 곳인가?
  34-36 이 땅에서 예수의 삶의 자리 - "예수는 골라 뽑힌 나의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것을 들으라." - 세 사람이 구름에 덮여 들어가고, 소리가 날 때는 예수만 보이면서 구름에서부터 "골라 뽑힌 나의 아들이다"라고 하는 소리가 났다. -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골라 뽑혔다.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골라 뽑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그처럼 예수는 그의 제자들 가운데에서 12 놈(명)을 골라 뽑아 (아들삼고) ‘보냄 받은 이(사도)’라고 불렀다.) -> 예수의 무엇이 그로 하여금 사람들 가운데 골라 뽑혀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게 하는가? 
  37- 이 땅에서 예수가 머물러야 할 곳 - "예수께서 사람 찾아(보고자) 산에서 내려오시다." - 예수는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로서, 보냄 받아 이 땅에서 뭇 사람을 찾아 나선다. -> 예수는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로서, 보냄 받아 이 땅에서 머물러야 할 곳은 뭇 사람의 가운데인가?


  * 고요의 한 마디

  우리는 예수의 것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들어야 할 예수는 이렇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떠나 하늘로 가십니다. 예수에게 본디 머무는 곳은 하늘이고, 본디 꼴은 빛나는 모습입니다. 그런 예수는 사람 가운데에서 하나님에 의해 골라 뽑힌 아들로서 뭇 사람을 찾고자 땅에로 옵니다. 그러다 예수는 땅을 떠나 하늘로 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 온 예수의 거시기(것)을 들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께서 이 땅을 떠나 하늘로 가면 본디 빛나는 꼴이 되듯, 우리도 그처럼 이 땅을 떠나서 하늘에서 빛나는 꼴로 머물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땅에서 떠나기에 앞서서 "너희는 그의 것을 들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예수의 가르침대로 뭇 사람들 가운데 살다가, 예수의 이 땅을 떠나는 것처럼, 이 땅을 떠나 하늘로 가서 빛나는 꼴로 머무는 것입니다.
  밤과 아침 사이에 산에서 예수께 일어난 일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살면서 가질 과녁으로서 본디 모습과 본디 머무는 곳, 이 땅에서 삶의 자리와 머물어야 할 곳, 그리고 할 일(구실)을 일어주고 있습니다.
  첫째, 이녁의 본디 모습 - 기도는 기도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녁의 본디 모습, 하나님의 꼴을 보게 합니다. 예수께서 산에 올라 기도함으로써 드러난 본디의 꼴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본디 모습은 빛나는 하나님의 꼴입니다.
  둘째, 본디 머무는 곳 - 예수께서 본디 머무는 곳은 하늘입니다. 그곳은 예수께서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머물고 있는 곳으로 우리가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우리의 본디 머무는 곳은 하늘입니다.
  셋째, 이 땅에서 삶의 자리 - 예수는 이 땅에서 사람 가운데에서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입니다.(그처럼 이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 가운데에서 12놈(명)을 골라 뽑아 보냄 받은 이(사도)라고 불러주고, 이 땅으로 새뜸하라고(좋은 알림을 알리다) 보냅니다.) 우리 또한 이 땅에서 우리의 자리는 사람 가운데에서 골라뽑힌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넷째, 이 땅에서 머물러야 할 곳 - 예수께서 머물러야 할 곳은 이 땅, 뭇 사람들 가운데 입니다. 예수께서는 사람 가운데에서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로서, 보냄 받아 이 땅에서 뭇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머물러야 할 곳은 보냄 받아서 뭇 사람들 가운데 입니다.
  다섯째, 이 땅에서 할 일(구실) - 앞으로 예수는 예루살렘 안에서 떠날 것입니다. 이 떠남은 그의 죽음입니다. 그의 죽음은 이 땅에서 벗어남(죄)으로부터 떠나는 것이요, 그럼으로써 뭇 사람을 벗어남(죄)으로부터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할 일, 우리의 구실은 이 땅에서 떠남. 벗어남(죄)에서 떠남입니다. 이것이 하늘에 오르는 디딤돌입니다.


2. 누가복음 9장 28-37절(30월)의 새김 그리고 새번역(2005) -  "너희는 하나님에 의해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거시기(것)를 들으라."
  - 이 땅에서 너희가 하나님에 의해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거시기(것)를 들으면, 앞으로 죽을지라도, 머물고 싶은 하늘에서 예수처럼 빛나는 꼴로 바뀌리라. 


  * 고요의 한 마디


  우리는 예수의 것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들어야 할 예수는 이렇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떠나 하늘로 가십니다. 예수에게 본디 머무는 곳은 하늘이고, 본디 꼴은 빛나는 모습입니다. 그런 예수는 사람 가운데에서 하나님에 의해 골라 뽑힌 아들로서 뭇 사람을 찾고자 땅에로 옵니다. 그러다 예수는 땅을 떠나 하늘로 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 온 예수의 거시기(것)을 들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께서 이 땅을 떠나 하늘로 가면 본디 빛나는 꼴이 되듯, 우리도 그처럼 이 땅을 떠나서 하늘에서 빛나는 꼴로 머물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땅에서 떠나기에 앞서서 "너희는 그의 것을 들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예수의 가르침대로 뭇 사람들 가운데 살다가, 예수의 이 땅을 떠나는 것처럼, 이 땅을 떠나 하늘로 가서 빛나는 꼴로 머무는 것입니다.
  밤과 아침 사이에 산에서 예수께 일어난 일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살면서 가질 과녁으로서 본디 모습과 본디 머무는 곳, 이 땅에서 삶의 자리와 머물어야 할 곳, 그리고 할 일(구실)을 일어주고 있습니다.


  첫째, 이녁의 본디 모습 - 기도는 기도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녁의 본디 모습, 하나님의 꼴을 보게 합니다. 예수께서 산에 올라 기도함으로써 드러난 본디의 꼴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본디 모습은 빛나는 하나님의 꼴입니다.


  둘째, 본디 머무는 곳 - 예수께서 본디 머무는 곳은 하늘입니다. 그곳은 예수께서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머물고 있는 곳으로 우리가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우리의 본디 머무는 곳은 하늘입니다.


  셋째, 이 땅에서 삶의 자리 - 예수는 이 땅에서 사람 가운데에서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입니다.(그처럼 이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 가운데에서 12놈(명)을 골라 뽑아 보냄 받은 이(사도)라고 불러주고, 이 땅으로 새뜸하라고(좋은 알림을 알리다) 보냅니다.) 우리 또한 이 땅에서 우리의 자리는 사람 가운데에서 골라뽑힌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넷째, 이 땅에서 머물러야 할 곳 - 예수께서 머물러야 할 곳은 이 땅, 뭇 사람들 가운데 입니다. 예수께서는 사람 가운데에서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로서, 보냄 받아 이 땅에서 뭇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머물러야 할 곳은 보냄 받아서 뭇 사람들 가운데 입니다.


  다섯째, 이 땅에서 할 일(구실) - 앞으로 예수는 예루살렘 안에서 떠날 것입니다. 이 떠남은 그의 죽음입니다. 그의 죽음은 이 땅에서 벗어남(죄)으로부터 떠나는 것이요, 그럼으로써 뭇 사람을 벗어남(죄)으로부터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할 일, 우리의 구실은 이 땅에서 떠남. 벗어남(죄)에서 떠남입니다. 이것이 하늘에 오르는 디딤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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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28-29 하늘에서 예수의 (본디) 꼴(모습) - "예수께서 하나님을 찾아(뵙고자) 산으로 오르시다. 예수께서 기도하는 가운데 얼굴모습이 달라지고 옷은 흰 빛이 난다." -> 이 모습은 예수께서 산에 올라 기도함으로써 드러난 본디의 꼴이리라. 기도는 기도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녁의 본디 모습, 하나님의 꼴을 되게 할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9:28 이 말씀을 하신 뒤에, 여드레쯤 되어서,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다.
29 예수께서 기도하고 계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변하고, 그 옷이 눈부시게 희어지고 빛이 났다.


  2) 9:30-31 이 땅에서 예수의 앞 날(할 일, 구실) - "모세와 엘리야가 선지자로서 예수의 앞날을 말해주다. 앞으로 예수는 예루살렘 안에서 떠날 것이다." - 예루살렘 안에서 예수의 떠남은 예루살렘에서 죽음을 말한다. -> 예수의 이 땅에서 죽음은 그의 할 일이다. 예수의 이 땅에서 죽음은 이 땅에서 벗어남(죄)으로부터 떠나는 것, 그리하여 곧 뭇 사람을 벗어남(죄)으로부터 끄집어내는 것인가? 그것이 예수의 일인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0 그런데 갑자기 두 사람이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31 그들은 영광에 싸여 나타나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그의 5)떠나가심에 대하여 말하고 있었다.


  3) 9:32-33 하늘에서 예수가 (본디) 머무는 곳 - "예수께서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머물고 있는 곳은 베드로가 머물고 싶은 곳이다." - 베드로가 잠을 깨어, 빛나는 예수가 모세 그리고 엘리야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좋았으면 여기에 같이 있고 싶다고 하면서, 알지도 못하면서도 세 사람마다 오두막을 짓겠다고 말하다. ->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 하늘나라는 머물고 싶은 곳인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2 베드로와 그 일행은 잠을 이기지 못해서 졸다가, 깨어나서 예수의 영광을 보고, 또 그와 함께 서 있는 그 두 사람을 보았다.
33 그 두 사람이 예수에게서 막 떠나가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여기서 지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초막 셋을 지어서, 하나에는 선생님을, 하나에는 모세를, 하나에는 엘리야를 모시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말하였다.


  4) 9:34-36 이 땅에서 예수의 삶의 자리 - "예수는 골라 뽑힌 나의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것을 들으라." - 세 사람이 구름에 덮여 들어가고, 소리가 날 때는 예수만 보이면서 구름에서부터 "골라 뽑힌 나의 아들이다"라고 하는 소리가 났다. -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골라 뽑혔다.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골라 뽑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그처럼 예수는 그의 제자들 가운데에서 12 놈(명)을 골라 뽑아 (아들삼고) ‘보냄 받은 이(사도)’라고 불렀다.) -> 예수의 무엇이 그로 하여금 사람들 가운데 골라 뽑혀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게 하는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4 그가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구름이 일어나서 6)그 세 사람을 휩쌌다. 그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니, 제자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35 그리고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났다. "이는 내 아들이요, 7)내가 택한 자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36 그 소리가 끝났을 때에, 예수만이 거기에 계셨다. 제자들은 입을 다물고, 그들이 본 것을 얼마 동안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5) 9:37- 이 땅에서 예수가 머물러야 할 곳 - "예수께서 사람 찾아(보고자) 산에서 내려오시다." - 예수는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로서, 보냄 받아 이 땅에서 뭇 사람을 찾아 나선다. -> 예수는 골라 뽑힌 하나님의 아들로서, 보냄 받아 이 땅에서 머물러야 할 곳은 뭇 사람의 가운데인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7 다음날 그들이 산에서 내려오니, 큰 무리가 예수를 맞이하였다.


3. 기림노래 - 285장 480장. 512장.
   예수께서 기도할 때 본디의 모습인 빛나는 꼴이 되시다. : 364. 내 기도하는 그시간/
   우리는 예수따라 이 땅을 떠나, 그가 머물고 계신 곳에 있다. : 480. 천국에서 만나보자/
   예수계서는 골라뽑힌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에서 내려와 땅의 무리에게로 가신다. : 512. 천성길을 버리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