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다니엘 7장 1-14절 (15월) - "사람사이를 제대로 가부장제로 다스릴 이가 오실 때까지 가부장제의 시달임을 참고 기다릴 수 있겠습니까?"
27 다니엘 7장 1-14절 (15월) - "사람사이를 제대로 가부장제로 다스릴 이가 오실 때까지 가부장제의 시달임을 참고 기다릴 수 있겠습니까?"
때: 2021년 11월 14 성령강림절 뒤 스물다섯째 주일 경찰교정선교주일 성북로교회 주일 예배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성북로교회
1. 다니엘 7장 1-14절 (15월) 얼게 - "사람사이를 제멋대로 가부장제로 다스리는 네 갈래 짐승을 하얀 나이 오랜 이가 책대로 따지시어 죽이시고, 살리고 난 뒤, 사람의 아들다운 이가 구름과 함께 오시어 제대로 가부장제로 아니 없어지고 끝없는 권세로, 영광가운데 나라를 다스리시니, 사람이 모두가 그를 섬기리라."
15월 7:1-14 P 1244쪽
1) 7:1-8 그가 오실 때까지 사람사이를 제멋대로 가부장제로 짐승다루는 짓들이 일어나리라.(7:1-8)
2) 7:9-12 이 몹쓸 짓 모진 짓들을 따질 하얀 나이 오랜 이가 계십니다.(7:9-12)
3) 7:13-14 이제 제대로 가부장제로 다스릴 사람의 아들다운 이가 오시리라.(7:13-14)
2. 다니엘 7장 1-14절 (15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년) - "사람사이를 제대로 가부장제로 다스릴 이가 오실 때까지 가부장제의 시달임을 참고 기다릴 수 있겠습니까?"
1) 7:1-8 "그가 오실 때까지 사람사이를 제멋대로 가부장제로 짐승다루는 짓들이 일어나리라."
- 사람사이에는 가부장제라는 수직적 구조, 곧 권력관계가 있습니다. 이는 어느 사람이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꼴입니다.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기 위한 틀입니다.
헌데 어느 사람은 가부장제 틀에 힘입어 윗사람이 되는데, 그러고 나면 그만 윗사람이 이 가부장제를 아랫사람을 짓밟는데 써먹습니다. 그래서 사람 사이에 몹쓸 짓, 모진 짓이 일어납니다. 아래는 그런 보기들입니다.
첫째, 독수리 날개를 가진 사자 같은 짐승이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습니다.
둘째, 세 갈빗대를 물고 있는 곰 같은 짐승이 사람의 살을 먹습니다.
셋째, 등에는 세 개의 날개, 머리는 네 개가 되는 표범 같은 짐승이 사람을 다스립니다.
넷째, 쇠로 된 큰 이와 열 뿔의 짐승이 무섭고, 놀랍고, 매우 힘세어 사람을 먹고, 부서뜨리고, 발로 밟습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7:1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리 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보는 중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받았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더라
5 또 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쪽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것에게 말하는 자들이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더라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권세를 받았더라
7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1기림노래 : 그에게 권세, 영광, 나라가 있다 - 635.하늘에 계신(주기도문)
2) 7:9-12 "이 몹쓸 짓 모진 짓들을 따질 하얀 나이 오랜 이가 계십니다."
- 이 몹쓸 짓 모진 짓들을 따질 이는 그의 자리는 눈부시고, 그의 머리는 하얗고, 옷도 하얗고, 나이가 오래신 이십니다. 이 나이가 오랜 이는 어느 사람의 하는 짓이 그대로 적힌 책으로 그 사람을 재판하십니다. 그처럼 그는 사람을 짓이긴 임금과 나라를 그들의 하는 짓에 따라 죽이고 살리십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가부장제로 권세를 제멋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몹쓸 짓, 못된 짓을 하는 사람들은 죽여지기도 하고, 가부장제로 휘둘렀던 권세를 빼앗깁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7:9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1 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
12 그 남은 짐승들은 그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2기림노래 : 그는 삶과 죽음의 책으로 재판하다 - 483. 구름같은 이세상/
3) 7:13-14 "이제 제대로 가부장제로 다스릴 사람의 아들다운 이가 오시리라."
- 사람 사이를 못된 사람들이 망가뜨리자 하얀 나이 오랜 이가 못된 이들을 재판을 하신 뒤에, 사람다운 사람, 사람의 아들 닮은 이가 오셔서 사람사이를 올바르게 제대로 가부장제로 다스리십니다. 그는 아니 없어지고 끝이 없는 권세, 영광, 나라를 가지신 이입니다. 그는 아랫사람을 섬겨 아니 없어지고 끝이 없는 권세로, 영광 가운데 나라를 다스리라. 그 바람에 사람의 모두는 그를 윗사람으로서 섬깁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3기림노래 : 그를 모두가 섬기다 - 331.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4) 마무리 - * 고요의 한마디 – “사람의 아들다운 이가 오셔서 제대로 가부장제로 다스리어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 되리라.”
나이 오랜 이께서 사람사이에 이녁을 잘 섬기려고 가부장제를 주셨습니다.
헌데 어느 사람은 다른 사람을 부려먹으려고 제멋대로 가부장제를 써먹습니다. 첫째, 사람의 마음을 쥐어짭니다. 둘째, 사람의 살을 먹습니다. 셋째, 사람에게 권세를 부립니다. 넷째, 사람을 먹고, 부서뜨리고 발로 밟습니다. 이처럼 사람사이에서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몹쓸 짓, 못된 짓들을 저질렀습니다.
이것을 보다 못하여 나이 오랜 이께서 이들이 하는 짓이 적힌 책대로 이들을 따지시어 잘잘못에 따라 죽이시고 살리십니다. 그런 뒤 나이 오랜 이께서 사람사이를 가부장제로 제대로 다스릴 사람의 아들다운 이를 구름과 함께 오게 하시고, 그에게 사람사이를 다스릴 권세, 영광, 나라를 주셨습니다.
사람의 아들다운 이가 드디어 사람사이를 제대로 가부장제로 다스리십니다. 사람의 아들다운 이는 아랫사람을 섬겨 아니 없어지고 끝이 없는 권세로, 영광 가운데 나라를 다스리십니다. 드디어 사람사이를 제대로 가부장제로 다스리십니다. 그에 따라 사람의 모두는 그를 윗사람으로 아니 없어지고, 끝이 없이 섬깁니다. 이리하여 사람의 모두는 사람답게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다니엘에 밤에 머리속에서 본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오늘의 하나님의 말씀을 이제 성북로교회로 가져옵니다.
5) 성북로교회인 우리와 성북로교회의 교인인 이녁은 사람사이에 가부장제를 주신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잘 섬기게 하는 틀이라는 것을 압니까?
이녁은 아랫사람입니까? 가부장제의 틀로 윗사람에게 하나님 섬기듯 섬깁니까?
이녁은 윗사람입니까? 가부장제의 틀로 아랫사람에게 윗사람으로 하나님 섬기듯 섬깁니까?
이녁은 아랫사람입니까? 가부장제의 틀로 제멋대로 윗사람에게 찌르고 있습니까?
이녁은 윗사람입니까? 가부장제의 틀로 아랫사람에게 옆구리 찔러 절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