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열왕기상 20장 26-43절 (48월) - ""여호와 내가 하느님이다." 알고도, 하느님의 뜻을 거슬리는 것은 목숨으로 갈음합니다."
11 열왕기상 20장 26-43절 (48월) - ""여호와 내가 하느님이다." 알고도, 하느님의 뜻을 거슬리는 것은 목숨으로 갈음합니다."
때: 2021년 8월 8일(일) 성령강림절 뒤 열한째 주일 기독교대학주일 성북로교회 주일 예배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길 108번 성북로교회
1. 열왕기상 20장 26-43절 (48월) 얼게 - "이스라엘 임금 아합과 아람 임금 벤하닷의 두 번째 싸움에서 하느님의 두 갈래 말씀을 듣습니다."
- "내가 하느님이다."라는 말씀을 따라서 이기고, "내가 하느님이다."라는 말씀을 거슬려서 이녁의 목숨을 갈음하게 되는 꾸중을 듣습니다."
48월 20:26-43
1금 20:26-30 S
2금 20:31-34 S
3금 20:35-43 P
48월 22:26-43
- 아람 임금의 벼슬아치들(신하)은 임금께 어떻게 싸움을 부추깁니까?
- 아람 임금의 벼슬아치들(신하)은 여호와를 어떻게 여기고 있습니까?
- 아람 임금의 벼슬아치들(신하)이 여호와를 산들의 하느님들로 여기는 것에 대해 여호와께서 하느님의 사람을 거쳐서 어찌 하시고, 그래서 아합으로 하여금 어찌 하게 하십니까?
- 이로써 아합과 벤하닷 사이니 둘째 싸움을 어떻게 됩니까?
- 아람 임금의 벼슬아치들(신하)은 아합을 어떻게 여깁니까?
- 아람 임금의 벼슬아치들(신하)은 벤하닷에게 무엇을 부추깁니까?
- 아합은 아람 임금의 벼슬아치들(신하)이 유대의 임금들은 어진 임금들이고 하는 것처런 어진 임금입니까?
- 벤하닷은 아합에게 어찌 합니까?
- 아합은 이녁을쪽하여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온 벤하닷에게 어찌 합니까?
- 아합은 어째서 벤하닷을 맏아우라고 부릅니까?
- 벤하닷은 이녁을 맏아우라고 불러준 아합에게 무슨 말을 합니까?
- 아합은 벤하닷과 무엇에 대해 다짐을 맺습니까?
- 선지자는 벤하닷과 다짐을 맺은 아합에게 무엇을 일러줍니까?
- 20:42에서 선지자의 말을 거쳐서 아합은 하느님의 말씀(뜻, 일)에 대해 어떻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까?
- 아합은 선지자가 일러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어찌 되었으며, 무엇을 합니까?
- 하느님께서 아합에게 하시는 일과 아합이 하느님께 하는 일을 보면서 어떤 느낌, 생각이 떠오르며, 무슨 말을 하고픕니까?
- 하느님의 말씀(뜻, 일)에 대해 어떻게 하는 것이 할만한 짓입니까?
- 하느님이 하느님이심을 알고, 하느님의 말씀(뜻, 일)을 듣고, 따르고, 지키는 짓은 목숨껏(마음껏,뜻껏, 목숨껏, 실껏,한껏,힘껏) 하는 것만이 할만한 짓입니까?
1) 1금 20:26-30 S "하느님께서 그대들로 하여금 "여호와 내가 하느님이다."를 알게 하십니다."
2) 2금 20:31-34 S "이녁을 하느님으로 여기고, 하느님의 뜻을 내팽개칩니다."
3) 3금 20:35-43 P "하느님의 뜻을 거슬렸으니 목숨으로 갈음합니다."
2. 열왕기상 20장 26-43절 (48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년) - ""여호와 내가 하느님이다." 알고도, 하느님의 뜻을 거슬리는 것은 목숨으로 갈음합니다."
2) 48월 20:26-43 "아람 임금 벤하닷과 이스라엘 임금 아합이 둘째 싸움에서 하느님의 사람이 아합에게 와서 "내가 하느님인 것을 알리라'고 말해주고 가니, 아합이 벤하닷을 이겼습니다. 그런데 벤하닷이 살려달라고 하여 살려주었는데, 한 선지자가 임금 아합에게 너의 목숨이 벤하닷의 목숨을 갈음하며, 너의 백성이 그의 백성을 갈음한다고 일러줍니다."
1) 1금 20:26-30 S "하느님께서 그대들로 하여금 "여호와 내가 하느님이다."를 알게 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0:26 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8 그 때에 하나님(복수.하느님,엘로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복수.)의 신(복수.하느님,엘로힘)이요 골짜기(복수.)의 신(복수.하느님,엘로힘)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29 진영이 서로 대치한 지 칠 일이라 일곱째 날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이매
30 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벽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1기림노래 : 내가 하느님인 줄 알리라. - 70. 피난처 있으니
2) 2금 20:31-34 S "이녁을 하느님으로 여기고, 하느님의 뜻을 내팽개칩니다."
- 아람 임금 벤하닷이 살려달라는 말에, 이스라엘 임금 아합은 그만 하느님의 뜻을 내팽개치고, 이녁이 하느님인양 아람 임금 벤하닷 살려주고, 그와 다짐까지 맺습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0:3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어진,헤세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로 나아가면 그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32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
33 그 사람들이 좋은 징조로 여기고 그 말을 얼른 받아 대답하여 이르되 벤하닷은 왕의 형제니이다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그를 인도하여(명령.) 오라(명령.) 벤하닷이 이에 왕에게 나아오니 왕이 그를 병거에 올린지라
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2기림노래 : 살려달라는 말에 그만 눈이 어두워서 하느님의 뜻을 잊어버렸네 - 366. 어두운 내눈 밝히사
3) 3금 20:35-43 P "하느님의 뜻을 거슬렸으니 목숨으로 갈음합니다."
- 한 선지자가 일러줍니다. - 너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죽여야 할 사람을 아니 죽였으니, 너의 목숨, 나의 백성으로 갈음합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0:35 선지자(복수.)의 무리(복수.) 중(에서부터,민)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다바르)을(안에,베) 그의 친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명령.)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36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여호와의 말씀(소리,콜)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나를 떠나갈 때에 사자가 너를 죽이리라 그 사람이 그의 곁을 떠나가더니 사자가 그를 만나 죽였더라
37 그가 또 다른 사람을 만나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명령.) 하매 그 사람이 그를 치되 상하도록 친지라
38 선지자가 가서 수건으로 자기의 눈을 가리어 변장하고 길 가에서 왕을 기다리다가
39 왕이 지나갈 때에 그가 소리 질러 왕을 불러 이르되 종이 전장 가운데에 나갔더니 한 사람이 돌이켜 어떤 사람을 끌고 내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 사람을 지키라(명령.) 만일 그를 잃어 버리면 네 생명으로 그의 생명을 대신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은 한 달란트를 내어야 하리라 하였거늘
40 종이 이리 저리 일을 볼 동안에 그가 없어졌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스스로 결정하였으니 그대로 당하여야 하리라
41 그가 급히 자기의 눈을 가린 수건을 벗으니 이스라엘 왕이 그는 선지자(복수.) 중의(에서부터,민) 한 사람인 줄을 알아본지라
42 그가 왕께 아뢰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바쳐진몬,헤렘2764) 작정한 사람을 네[이 낱말은 없음. '네'가 아니라 '내'가 되어야 함]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아래로,갈음하여,타하트8478)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아래로,갈음하여,타하트8478) 하셨나이다
43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의 왕궁으로(위에,알) 돌아가려고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3기림노래 : 하느님의 말씀을 거슬렸으니 목숨으로 값을 치룹니다. - 451. 예수 영광 버리사
4) 마무리 - * 고요의 한 마디 - "하느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목숨으로 값을 치루어야 합니다."
- 하느님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내가 하느님이다."라는 것을 알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며 살라고 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뜻, 일)을 따르며 지키며 사는 데에는 목숨을 내놓고 하는 것입니다. 목숨을 내놓고 하는 것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 하나는 하느님의 말씀(뜻, 일)을 따르며 지킨다는 것은 목숨을 걸고(마음껏,뜻껏,목숨껏,실껏,한껏,힘껏)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다른 하나는 하느님의 말씀(뜻, 일)을 아니 따르고 아니 지킨다는 것은 목숨으로 값을 치루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느기(음양,정과 반), 올무(모순,역설,파라독스-변증법적 지양)가 있습니다.
- 하나는 이녁의 목숨을 내어놓고, 하느님의 말씀(뜻, 일)을 따르며 지키면 이녁의 목숨은 죽어도 건져집니다. 그래서 이녁의 목숨은 산 목숨입니다.
- 다른 하나는 이녁의 목숨을 살리려고, 하느님의 말씀(뜻, 일)을 아니 따르며 아니 지키면, 이녁의 목숨은 살아있는 것인데, 언젠가는 죽어질 것인데, 그때 죽어지면 아니 건져지니, 살아있다는 이녁의 목숨은 마침내는 죽은 목숨입니다.
(막 8: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하느님이 하느님이신 것을 알고, 하느님의 말씀(뜻, 일)을 듣고, 따르고 지키는 것은 목숨을 내놓고, 목숨껏(마음껏,뜻껏,목숨껏,실껏,한껏,힘껏)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으로서 하느님께 할 만한 일입니다. 하느님이 하느님이심을 알고, 하느님의 말씀(뜻, 일)을 듣고, 따르고, 지키는 짓은 목숨껏(마음껏,뜻껏, 목숨껏, 실껏,한껏,힘껏) 하는 것만이 할만한 짓입니다.
오늘의 하나님의 말씀을 이제 성북로교회로 가져옵니다.
5) 성북로교회인 우리와 성북로교회의 교인인 이녁은 스스로 이렇게 묻습니다.
이녁은 일어나는 일마다 하느님께서 하고 계신다고 여깁니까?
이녁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여기십니까?
이녁은 하느님의 말씀에 대해 어찌 합니까?
이녁은 하느님의 말씀을 목숨껏 따르려고 합니까?
이녁은 하느님의 말씀을 목숨껏 아니 따라 목숨으로 값을 치룹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