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장 2-12절 (10월) - "율법을 다 지켜내서 올바르게 되려고 하면서도 하느님, 그리스도, 거룩한 검께 아니 맡기면 그 끝이 어쩌겠습니까?"
48 갈라디아서 5장 2-12절 (10월) - "율법을 다 지켜내서 올바르게 되려고 하면서도 하느님, 그리스도, 거룩한 검께 아니 맡기면 그 끝이 어쩌겠습니까?"
때: 2020년 10월 14일(수). 성령강림절 뒤 열아홉째 주 성북로교회 수요기도회
곳: 성북로교회
1. 갈라디아서 5장 2-12절 (10월) 얼게 - "율법을 다 지켜 올바르게 되려는 짓은 하느님께 아니 맡기는 짓으로 쓸모없어지는 짓이며, 따짐을 불러오는 짓입니다." - 쓸모없어진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니 도움되고, 그리스도로부터 쓸모없어지고, 하느님의 거져기쁨(은혜)으로부터 떨어지는 짓입니다. 따짐을 불러오는 것은 참(진리)에게 아니 알아차려지는 것 때문이요, 하느님께서 아니 받아주시는 것 때문이요, 십자가를 쓸모없애는 짓을 하는 것 때문입니다.
10월 NA5:2-12
1금 5:2-6 (2. 3. 4. 5. 6.)
2금 5:7-12 (7? 8. 9. 10. 11. 12.)
- 물음 ? -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는 이는 온 율법 다 지켜야 하는 이인가?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이는 그리스도로부터 쓸모없고, (하느님의)거져기쁨(은혜)으로부터 떨어집니까?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는 것이 아니라 어찌하여 맡김(믿음)에서부터 검(영,성령)에게 올바름의 바람을 기다립니까?
- 어찌하여 십자가의 걸림돌을 없애게 되었는가?
- 바라길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이 이녁을(스스로를) 자르는 것입니까?
1금 5:2-6 (2. 3. 4. 5. 6.) "온 율법을 다 지켜서 올바르게 되려고 하는 짓은 그리스도께서 아니 도움되고, 그리스도로부터 쓸모없어지고, 거져기쁨(은혜)으로부터 떨어지는 짓입니다."
2금 5:7-12 (7? 8. 9. 10. 11. 12.) "십자가를 쓸모없애는 짓은 참(진리)에게 아니 알아차려지는 짓이요, 하느님께서 아니 받아주시는 짓이니, 따짐(심판)을 불러오는 짓입니다."
- * 고요의 한마디 - "율법을 다 지켜내서 올바르게 되려고 하면, 하느님, 그리스도, 거룩한 검(성령)께 맡기면 됩니다." - 하느님의 말씀, 하느님의 가르침, 하느님의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럴 때에 이녁이 이녁을 잘 보이려고 그만 하느님께 아니 여쭙고 설치면 언듯 잘하는 것같으나 그만 하느님을 이녁 앞에서 밀처내는 짓이 됩니다. 그러니 이녁이 하느님의 말씀, 하느님의 가르침, 하느님의 율법을 지키려 들 때에도 하느님께 다시 여쭙고 하는 것이 하느님께 이녁의 임자로 받들고, 하느님께 맡기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이녁이 하느님 앞에서 올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께 맡김으로서 이녁이 올바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맡김이 올바르게 한다는 말뜻입니다.
이렇지 아니하고, 율법을 이녁이 다 잘 지켜보겠다고 달라들면 언듯 갸륵한 것 같으나 하느님을, 그리스도를, 거룩한 검을 밀처내는 짓이 되니, 하느님의 거져주시는 기쁨을 떨구는 짓이요, 그리스도를 쓸모없게 하는 짓이요, 거룩한 검을 거슬리는 짓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너희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물음(?)을 이렇게 풀어봅니다.
- 물음 ? -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는 이는 온 율법 다 지켜야 하는 이인가? -> 이는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 되는 것은 율법 어느 하나도 아니 어기야 하므로 율법 모두를 지켜야하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어느 누구도 할 수도 없읍니다. 그렇다면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짓은 할 수도 없는 짓을 하겠다고 하는 짓이므로 어리석다고 할 것입니다. 이 올무를 푸는 것이 하느님이 거져기쁨으로 그리스도를 거쳐서 올바르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이는 그리스도로부터 쓸모없고, 거져기쁨(은혜)으로부터 떨어집니까?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이는 율법 어느 하나도 아니 어기고 율법 모두를 지켜야하는데 이 일은 할 수도 없읍니다. 그런데도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짓은 할 수도 없는 짓을 하겠다고 하는 짓이므로 어리석다고 할 것입니다. 이 올무를 푸는 것이 하느님이 거져기쁨으로 그리스도를 거쳐서 올바르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온 율법을 다 지켜서 올바르게되려는 이는 그리스도를 쓸모없게 하고, 하느님의 거져기쁨(은혜)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그러니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이는 그리스도로부터 쓸모없고, 거져기쁨(은혜)으로부터 떨어지는 꼴입니다.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는 것이 아니라 어찌하여 맡김(믿음)에서부터 검(영,성령)에게 올바름의 바람을 기다립니까? -> 이는 검(영,성령)에게 맡김(믿음)으로써 올바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직 이 맡김(믿음)은 예수 안에서는 사랑을 거쳐서(소유격.거쳐서,디아) 힘쓰기(에네르게오) 때문입니다. 예수 안에서는 사랑을 거쳐서(소유격.거쳐서,디아) 힘쓰기(에네르게오) 이 맡김(믿음)만이 올바르게되게 합니다. 그래서 검(성영)(하느님,그리스도)께 맡김으로써 올바르게될 바람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 어찌하여 십자가의 걸림돌을 없애게 되었는가? -> 십자가의 걸림돌이란 할례입니다. 왜냐하면 할례가 퍼뜨리는 것을 십자가가 퍼뜨리는 것을 막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바울이 할례를 퍼뜻렸다면 쫓기지는 아니 할 터인데, 도리여 바울은 할례가 아니라 십자가를 퍼뜨렸기 때문에 쫓기게 되었지만, 그 바람에 십자가가 퍼뜨려지면서 할례는 쓸데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십자가에게 걸림돌인 할례가 쓰잘데 없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십자가가 살아있는 것이 되어, 만일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 할례를 퍼뜨리는 이들이 뉘우치고, 할례를 퍼뜨리는 짓을 멈추고, 그리스의 십자가에로 돌이키면, 참에게 알려지게 되고, 그들이 받게 될 따짐(심판, 재판)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 바라길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이 이녁을(스스로를) 자르는 것입니까? ->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은 이미 좆(자지, 남자성기)의 겉만 베는 할례를 받은 이들입니다. 이들이 이녁을(스스로를) 자른다는 것은 세 갈래로 새길 만 합니다. 첫째, 이들이 이제까지 할례를 받도록 퍼뜨렸으나, 앞으로 할례가 쓰잘데 없으니 할례 그 자체를 없애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이들이 앞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이녁의 좆(자지, 남자성기)을 통채로 자르는 이들(고자,鼓子)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이들이 그리스도께 맡기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딸 이녁의 십자가를 지고, 이녁을 부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이리 됨으로써 앞으로 하느님으로부터 따짐(심판,재판)을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바라는 바입니다.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것은 하느님께 아니 맡기는 것이니, 그리스도으로부터 쓸모없고, 하느님의 거져기쁨(은혜)으로부터 끊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이렇게 빗댈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 아들이 아버지께서 시키는 것을 하면서, 아버지의 뜻을 잘 따른다고 하면서 이녁의 생각대로 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들이 아버지께 효도를 잘한다 하면서 이녁이 생각에 따라 아버지께 하는 것이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짓입니다.
이와 달리 아들이 아버지께서 시키는 것을 잘 하려고 할 때 이녁의 생각대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시키는 것을 아버지의 생각대로 잘하려 하려는 것이어야 하므로, 일마다 일을 하시는 이가 아버지로 여기고, 아버지께 묻고, 묻고 물으면서 함으로써 일을 아버지께서 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일을 아버지께서 하시도록 아버지께 맡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들이 아버지께 할 때 아버지는 아들이 올바르게 한다고 여길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의 일을 하다면서 아버지를 따돌리고, 이녁이 일의 임자로서 일을 하면,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일을 잘 하는 것 같으나 아버지를 아버지로 아니 여기면서 이녁 마음대로 하니 아버지는 섭섭할 것입니다.
이녁의 생각대로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생각대로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올바른 일입니다. 이것이 아버지께 맡김이 아버지께 올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2. 갈라디아서 5장 2-12절 (10월) - "율법을 다 지켜내서 올바르게 되려고 하면서도 하느님, 그리스도, 거룩한 검께 아니 맡기면 그 끝이 어쩌겠습니까?"
1금 5:2-6 (2. 3. 4. 5. 6.) "온 율법을 다 지켜서 올바르게 되려고 하는 짓은 그리스도께서 아니 도움되고, 그리스도로부터 쓸모없어지고, 거져기쁨(은혜)으로부터 떨어지는 짓입니다." - 이녁이 올바르게 되려고 손수 온 율법을 다 지키겠다는 것은 갸륵한 것처럼 보이나, 그리스도는 아무 도움이 아니 되고, 오히려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거쳐서 올바르게 해주신 것을 거스리는 것이 되니, 그리스도로부터 쓸모없어지는 끊어지는 것이며, 하느님께서 기쁘게 베푸신 거져기쁨(은혜)를 떨어져 나간 꼴입니다. 이는 마치 받아 논 밥상을 걷어차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사람의 하는 어떤 짓, 할례나 무할례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하느님께 맡김, 그리스도께 맡김만이 사랑을 거쳐서 일을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올바르게되리하는 바람을 검(성령)께 해 주실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이녁이 이녁의 임자라고 아니 설치고, 오로지 이녁의 임자는 하느님으로 여기고, 이녁의 모든 짓을 하느님께 맡기는 것이 일을 하게 하여 이녁을 올바르게 합니다.
2-14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사랑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5: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수동.페리템노4059)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목적격.을)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오ㅎ펠레오5623) [그리스도께서 너희 아무를 아니 도웁니다.]
3 내가 할례를 받는(수동.페리템노4059)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마르튀로마이3143) 그는 율법(노모스3551) 전체를(홀로스3650) 행할(포이에오4160) 의무를 가진(빚지다,오ㅎ페일레테스3751)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수동.디카이오오1344)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으로부터,아포575) 끊어지고(쓸모없다. 카타르게오2673) 은혜(ㅎ카리스5485)에서(소유격.의) 떨어진(엨핖토1601) 자로다
5 우리가 성령(검.프뉴마4151)으로(여격.에게,으로) 믿음(피스티스4102)을 따라(에서부터,에크1537) 의(올바름,디카이오쉬네1343)의 소망(바람,엘피스1680)을 기다리노니(기다리다,아펰데ㅎ코마이553) [우리가 검(영,-거룩한 검=성령)에게 맡김(믿음)에서부터 올바름의 바람을 기다린다.-> 우리는 맡김으로써 검이 우리를 올바르게 하는 것을 바랍니다.]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페리토메4061)나 무할례(아크로뷔스티아203)나 효력이(이스ㅎ퀴오2480) 없으되 사랑(아가페12)으로써(소유격.거쳐서,디아) 역사하는(에네르게오1754) 믿음(맡김4102)뿐이니라[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 하고, 오직 맡김(믿음)이 사랑을 거쳐서(소유격.거쳐서,디아) 힘씁니다(에네르게오)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사람이 하는 짓(할례나 무할례)이 뭔가를 하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맡김만이 사랑을 거쳐서 일을 하게 합니다.]
기림노래 : 율법을 다 지켜서 올바르게 되는게 아니라 그리스도께 맡김이 거룩한 검(성령)에게 올바르게되는 바람을 바라보게 합니다.(4-5절) - 357. 주믿는 사람 일어나
2금 5:7-12 (7? 8. 9. 10. 11. 12.) "십자가를 쓸모없애는 짓은 참(진리)에게 아니 알아차리지게 하는 짓이요, 하느님께서 아니 받아주시는 짓이니, 따짐(심판)을 불러오는 짓입니다." - 이녁이 이녁의 임자로서 손수 율법을 다 지키겠다고 하는 짓은 십자가라는 걸림돌이 쓸모없다고 함으로써 참(진리)에게 아니 알아차리게 하는 짓이요, 하느님을 거스리는 짓이 되어 따짐(재판, 심판)을 불러오는 짓입니다. 이는 사서 고생하는 꼴입니다. 그런데 나는 할례를 아니 퍼뜨림으로써 뒤쫓겨졌습니다. 만약 나가(내가) 할례를 퍼뜨리면 나는 아니 뒤쫓겨지겠지만 그랬다면 십자가는 쓸모없게 되어버렸을 것입니다. 이 할례가 십자가의 걸림돌이 됩니다. 십자가의 걸림돌이란 할례입니다. 왜냐하면 할례가 퍼뜨리는 것을 십자가가 퍼뜨리는 것을 막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바울이 할례를 퍼뜻렸다면 쫓기지는 아니 할 터인데, 도리여 바울은 할례가 아니라 십자가를 퍼뜨렸기 때문에 쫓기게 되었지만, 그 바람에 십자가가 퍼뜨려지면서 할례는 쓸데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십자가에게 걸림돌인 할례가 쓰잘데 없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십자가가 살아있는 것이 되어, 만일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 할례를 퍼뜨리는 이들이 뉘우치고, 할례를 퍼뜨리는 짓을 멈추고, 그리스의 십자가에로 돌이키면, 참에게 알려지게 되고, 그들이 받게 될 따짐(심판, 재판)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나 바울의 바람입니다.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이 이녁을(스스로를) 자르게 되길 바랍니다. 그 까닭은 이렇습니다.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은 이미 좆(자지, 남자성기)의 겉만 베는 할례를 받은 이들입니다. 이들이 이녁을(스스로를) 자른다는 것은 세 갈래로 새길 만 합니다. 첫째, 이들이 이제까지 할례를 받도록 퍼뜨렸으나, 앞으로 할례가 쓰잘데 없으니 할례 그 자체를 없애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이들이 앞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이녁의 좆(자지, 남자성기)을 통채로 자르는 이들(고자,鼓子)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이들이 그리스도께 맡기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딸 이녁의 십자가를 지고, 이녁을 부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이리 됨으로써 앞으로 하느님으로부터 따짐(심판,재판)을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나 바울이 바라는 바입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5:7 너희가 달음질을(트레ㅎ코5143) 잘(칼로스2573)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아나콮토1465) 진리(참,알레ㅅ데이아225)를(여격.에게) 순종하지(수동.알아차리다,페이ㅅ도3982) 못하게 하더냐 [누가 너희를 참에게 아니 알아차리지게 하는가? -> 누가 너희를 참에게 아니 알려지게 하는가? 누가 너희로 하여금 참을 아니 알아차리게 하는가? 누가 너희와 참 사이에 서로 알아차림을 못하게 하는가? 누가 너희와 참의 사이를 막는가?]
8 그 권면은(꾐,알아차리게함,페이스모네3988) 너희를 부르신(칼레오2564) 이에게서(에서부터,에크) 난 것이 아니니라
9 적은(미크로스3398) 누룩(쥐메2219)이 온(홀로스3650) 덩이(ㅎ퓌라마5445)에 퍼지느니라(쥐모오2220)
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243) 마음을 품지(ㅎ프로네오5426) 아니할 줄을 주(님,퀴리오스) 안에서 [너희를쪽하여(에이스1519)]확신하노라(알아차리다,페이ㅅ도3982)[나는 님(주) 안에서 너희를쪽하여 '너희가 다른 것을 아니 생각할 것'을 알아차린다. ]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타랏소5015)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크리마2917)을 받으리라(바스타조641)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페리토마4061)를 전한다면(케뤼쏘2784)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수동.뒤쫓다,디오코1377) 그리하였으면(아라686) 십자가(스타우로스4716)의 걸림돌(스칸달론4625)이 제거되었으리니(수동.쓸모없다,카타르게오2673) [그리하여 십자가의 걸림돌이 쓸모없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할례가 아니라 십자가를 퍼뜨림으로써) 십자가를 가로막은 걸림돌이 쓸모없게 되었습니다. 그 바람에 십자가가 살아있는 것이 되어,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이 드디어 참에게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12 너희를 어지럽게(아나스타토오387)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아포콮토609) 원하노라(오ㅎ펠론3785) [바라길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이 이녁을(스스로를) 자르는(베어버리는) 것입니다. -> 이는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이 좆(자지, 남자성기)의 겉만 베는 할례를 받은 이들인데, 이제까지 너희를 할례를 받도록 꼬득이들이었으나, 앞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이녁의 좆(자지, 남자성기)을 통채로 자르는 이들(고자,鼓子)이 되거나, 그럼으로써 이들이 그리스도께 맡기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딸 이녁의 십자가를 지고, 이녁을 부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이리 됨으로써 하느님으로부터 따짐(심판,재판)을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바라는 바입니다.]
기림노래 : 십자가를 쓸모없게 하는 짓을 하고, 참(진리)에게 아니 알아차려지게되고, 부르신 이께서 아니 받아들이는 짓을 하는 누구든지 따짐(심판)을 불러옵니다.(10절) - 515. 눈을 들어 하늘보라
- * 고요의 한마디 - "율법을 다 지켜내서 올바르게 되려고 하면, 하느님, 그리스도, 거룩한 검(성령)께 맡기면 됩니다." - 하느님의 말씀, 하느님의 가르침, 하느님의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럴 때에 이녁이 이녁을 잘 보이려고 그만 하느님께 아니 여쭙고 설치면 언듯 잘하는 것같으나 그만 하느님을 이녁 앞에서 밀처내는 짓이 됩니다. 그러니 이녁이 하느님의 말씀, 하느님의 가르침, 하느님의 율법을 지키려 들 때에도 하느님께 다시 여쭙고 하는 것이 하느님께 이녁의 임자로 받들고, 하느님께 맡기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이녁이 하느님 앞에서 올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께 맡김으로서 이녁이 올바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맡김이 올바르게 한다는 말뜻입니다.
이렇지 아니하고, 율법을 이녁이 다 잘 지켜보겠다고 달라들면 언듯 갸륵한 것 같으나 하느님을, 그리스도를, 거룩한 검을 밀처내는 짓이 되니, 하느님의 거져주시는 기쁨을 떨구는 짓이요, 그리스도를 쓸모없게 하는 짓이요, 거룩한 검을 거슬리는 짓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너희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물음(?)을 이렇게 풀어봅니다.
- 물음 ? -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는 이는 온 율법 다 지켜야 하는 이인가? -> 이는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 되는 것은 율법 어느 하나도 아니 어기야 하므로 율법 모두를 지켜야하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어느 누구도 할 수도 없읍니다. 그렇다면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짓은 할 수도 없는 짓을 하겠다고 하는 짓이므로 어리석다고 할 것입니다. 이 올무를 푸는 것이 하느님이 거져기쁨으로 그리스도를 거쳐서 올바르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이는 그리스도로부터 쓸모없고, 거져기쁨(은혜)으로부터 떨어집니까?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이는 율법 어느 하나도 아니 어기고 율법 모두를 지켜야하는데 이 일은 할 수도 없읍니다. 그런데도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짓은 할 수도 없는 짓을 하겠다고 하는 짓이므로 어리석다고 할 것입니다. 이 올무를 푸는 것이 하느님이 거져기쁨으로 그리스도를 거쳐서 올바르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온 율법을 다 지켜서 올바르게되려는 이는 그리스도를 쓸모없게 하고, 하느님의 거져기쁨(은혜)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그러니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이는 그리스도로부터 쓸모없고, 거져기쁨(은혜)으로부터 떨어지는 꼴입니다.
-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는 것이 아니라 어찌하여 맡김(믿음)에서부터 검(영,성령)에게 올바름의 바람을 기다립니까? -> 이는 검(영,성령)에게 맡김(믿음)으로써 올바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직 이 맡김(믿음)은 예수 안에서는 사랑을 거쳐서(소유격.거쳐서,디아) 힘쓰기(에네르게오) 때문입니다. 예수 안에서는 사랑을 거쳐서(소유격.거쳐서,디아) 힘쓰기(에네르게오) 이 맡김(믿음)만이 올바르게되게 합니다. 그래서 검(성영)(하느님,그리스도)께 맡김으로써 올바르게될 바람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 어찌하여 십자가의 걸림돌을 없애게 되었는가? -> 십자가의 걸림돌이란 할례입니다. 왜냐하면 할례가 퍼뜨리는 것을 십자가가 퍼뜨리는 것을 막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바울이 할례를 퍼뜻렸다면 쫓기지는 아니 할 터인데, 도리여 바울은 할례가 아니라 십자가를 퍼뜨렸기 때문에 쫓기게 되었지만, 그 바람에 십자가가 퍼뜨려지면서 할례는 쓸데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십자가에게 걸림돌인 할례가 쓰잘데 없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십자가가 살아있는 것이 되어, 만일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 할례를 퍼뜨리는 이들이 뉘우치고, 할례를 퍼뜨리는 짓을 멈추고, 그리스의 십자가에로 돌이키면, 참에게 알려지게 되고, 그들이 받게 될 따짐(심판, 재판)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 바라길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이 이녁을(스스로를) 자르는 것입니까? ->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은 이미 좆(자지, 남자성기)의 겉만 베는 할례를 받은 이들입니다. 이들이 이녁을(스스로를) 자른다는 것은 세 갈래로 새길 만 합니다. 첫째, 이들이 이제까지 할례를 받도록 퍼뜨렸으나, 앞으로 할례가 쓰잘데 없으니 할례 그 자체를 없애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이들이 앞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이녁의 좆(자지, 남자성기)을 통채로 자르는 이들(고자,鼓子)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이들이 그리스도께 맡기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딸 이녁의 십자가를 지고, 이녁을 부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이리 됨으로써 앞으로 하느님으로부터 따짐(심판,재판)을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바라는 바입니다.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것은 하느님께 아니 맡기는 것이니, 그리스도으로부터 쓸모없고, 하느님의 거져기쁨(은혜)으로부터 끊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이렇게 빗댈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 아들이 아버지께서 시키는 것을 하면서, 아버지의 뜻을 잘 따른다고 하면서 이녁의 생각대로 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들이 아버지께 효도를 잘한다 하면서 이녁이 생각에 따라 아버지께 하는 것이 율법 안에서 올바르게되려는 짓입니다.
이와 달리 아들이 아버지께서 시키는 것을 잘 하려고 할 때 이녁의 생각대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시키는 것을 아버지의 생각대로 잘하려 하려는 것이어야 하므로, 일마다 일을 하시는 이가 아버지로 여기고, 아버지께 묻고, 묻고 물으면서 함으로써 일을 아버지께서 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일을 아버지께서 하시도록 아버지께 맡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들이 아버지께 할 때 아버지는 아들이 올바르게 한다고 여길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의 일을 하다면서 아버지를 따돌리고, 이녁이 일의 임자로서 일을 하면,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일을 잘 하는 것 같으나 아버지를 아버지로 아니 여기면서 이녁 마음대로 하니 아버지는 섭섭할 것입니다.
이녁의 생각대로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생각대로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올바른 일입니다. 이것이 아버지께 맡김이 아버지께 올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