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5장 1-8절 (28월) - "하느님께서 나에게 나타나 주신 곳이 한님이 계 신 집이라, 내가 돌아갈 집이요, 한님의 집에서 나의 절을 받으신 하느님이 나의 하 느님이십니다."
01 창세기 35장 1-8절 (28월) - "하느님께서 나에게 나타나 주신 곳이 한님이 계신 집이라, 내가 돌아갈 집이요, 한님의 집에서 나의 절을 받으신 하느님이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때: 2020년 6월 7일(일). 삼위일체주일 흰빛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 성북로교회 주일 예배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안길 174-12번
1. 창세기 35장 1-8절 (28월) 얼게 - "야곱이 하느님께서 나타난 곳을 한님의 집(벧엘)이라고 불렀던 이곳에로 하느님께서 부르심에 따라 돌아와서 머물고 하느님께 절하며, 하느님을 한님의 집(벧엘)의 한님(엘)이라 부릅니다."
28월 35:1-8 P
1- "일어나십시오. 한님의 집(벧엘)으로 올라가십시오. 한님의 집(벧엘)에 머무십시오. 한님(엘)께 제단을 쌓으십시오."
2-4 "헛개비들을 버리십시오. 이녁을 깨끗하게 하십시오. 이녁을 틀바꾸십시오."
5-8 "한님의 집(벧델)에 계신 한님, 나의 절을 받으신 한님이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 고요의 한마디 - "하느님께서 나에게 나타나 주신 곳이 한님이 계신 집이라, 내가 돌아갈 집이요, 한님의 집에서 나의 절을 받으신 한님이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한님의 집(벧엘)에서 한님(엘), 하느님(엘로힘)께서 나 이녁에게 나타나셨기에 하느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나 이녁은 하느님께 절했습니다(하느님께 예배드렸습니다). 헌데 그동안 이녁은 여기를 떠나 나그네, 뜨네기, 떠돌이 살다가 때가 되니 한님, 하느님께서 부르시어 한님의 집(벧엘), 곧 나의 집. 나의 고향으로 돌아와서, 머물면서, 한님, 하느님께 절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한님의 집(벧엘)은 나 이녁이 돌아가 살 집, 나 이녁이 돌아가 살 고향입니다. 그리하여 이녁은 그동안 가지고 아끼던 헛개비들을 버리고, 이녁을 깨끗하게 하고, 이녁의 옷들을 벗어버리고 틀바꾸고서 한님의 집(벧엘), 이녁의 집, 이녁의 고향으로 돌아와서 드디어 한님, 하느님께 절합니다. 그러고 나서 한님, 하느님을 한님의 집(벧엘)에 계신 한님(엘)이 부르게 됩니다. 이곳에 계신 한님, 하느님. 나의 절을 받으신 한님, 하느님이 바로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여기, 이곳에 계신 하느님이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이처럼 하느님께서 처음 나타난 곳, 하느님이 계신 곳, 오늘의 하느님의 나라인 교회가 나 이녁이, 우리가 돌아가 살 집이요, 돌아가 살 고향입니다. 이 하느님의 나라인 교회에서 하느님께 절하자니 그동안 아끼고 가지고 있던 헛개비들(우상들)을 버리며 깨끗이하고 틀바꿔야 합니다. 이로써 그동안 이녁, 우리를 키우며, 뒷받쳐진, 혈연적, 지연적, 학연적 끄나풀을 털어버리고 하느님께 절하며 하느님을 하느님이라고 부르고, 또한 교회의 사람들을 (영적인) 아버지로, 어머니로, 어르신으로, 스승으로, 벗으로, 아이로 여기며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어, 그동안 나그네로, 뜨네기로, 덧없이 헤메며 허둥대며 사는 사람이 하느님의 나라인 교회에로 돌아와 하느님께 절함으로써, 교회에서 새로운 모둠살이(모두삶,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것이 하는 것이 이 땅에서 하느님의 나라에 사는 것이니, 그나마 이리 되는 사람의 마침이 아름다운 삶의 길입니다.
2.창세기 35장 1-8절 (28월) - "하느님께서 나에게 나타나 주신 곳이 한님이 계신 집이요, 나의 집이요, 내가 돌아갈 고향입니다."
1) 1- "일어나십시오. 한님의 집(벧엘)으로 올라가십시오. 한님의 집(벧엘)에 머무십시오. 한님(엘)께 제단을 쌓으십시오." - 하느님 나는 야곱 당신이 당신의 맏이의 낯을 멀리하려고 토킬 때 나타났던 하느님입니다. 그래서 하느님 나는 야곱 당신에게 이렇게 시킵니다. 야곱 그대는 일어나십시오, 한님의 집(벧엘)로 올라가십시오. 한님의 집(벧엘)에서 머무십시오. 하느님께 제단을 만드십시오. 하느님께 절(예배) 하십시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명령.쿰6965) 벧엘로 올라가서(명령.알라5927) 거기 거주하며(명령.야솹3427)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미즈베아흐4196)을 쌓으라(명령.아사6213) 하신지라
기림노래 : 한님의 집으로 올라가, 거기에 머물고, 거기에다 한님께 제단을 쌓으십시오.(1절) : 327. 주님 주실 화평/
2) 2-4 "헛개비들을 버리십시오. 이녁을 깨끗하게 하십시오. 이녁을 틀바꾸십시오." - 가부장인 야곱이 하느님께 돌아가 절하려고 하니 그의 아랫사람들, 곧 그의 집안 사람들과 그의 일꾼들에게 이렇게 시킵니다. 너희가 그 동안 아끼며 가지고 섬기던 헛개비들(신상들, 우상들)을 버립십시오. 이녁을 깨끗하게 하십시오. 이녁의 옷을 바꿔입으십시오. 이녁을 틀바꾸십시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명령.수르5493)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명령.타헤르2891)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명령.하라프2498)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기림노래 : 헛개비를 버리십시오. 이녁을 깨끗하게 하십시오. 이녁의 옷을 바꿔입으십시오. (2절) : 322.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3) 5-8 "한님의 집(벧엘)에 계신 한님, 나의 절을 받으신 한님이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 야곱은 하느님(엘로힘)께서 처음 야곱에게 나타난 이곳, 한님의 집(벧엘)입니다. 그랬는데 다시 하느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시어, 한님의 집(벧엘)이 야곱이 돌아갈 집이요, 야곱의 고향이라고 하십니다. 그리하여 야곱은 한님의 집(벧엘)에 돌아와서 하느님께 절하고 나서, 하느님을 한님의 집(벧엘)의 한님(엘벧엘)이라 부릅니다. - 여기에 이러한 뜻이 있습니다. 첫째, 야곱에게는 돌아가 집, 돌아가 살 고향이란 하느님(엘로힘)께서 처음 야곱에게 나타난 이곳, 한님의 집(벧엘)입니다. 둘째, 야곱에게 하느님은 한님의 집(벧엘)에서 야곱의 절을 받으신 하느님이 야곱의 하느님이십니다. 한님의 집(벧엘)에서 계신 한님이 야곱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5: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바나1129) 그 곳을 1)엘(한님,엘410)벧엘(1008)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1 벧엘의 하나님)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2)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2 곡함의 상수리)
기림노래 : 하느님께서 이녁에게 처음 나타난 한님의 집(벧엘), 이녁의 집에로 이제 돌아옵니다.(6-7절) : 301. 지금까지 지내온 것/
4) 마무리 - * 고요의 한마디 - "하느님께서 나에게 나타나 주신 곳이 한님이 계신 집이라, 내가 돌아갈 집이요, 한님의 집에서 나의 절을 받으신 한님이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한님의 집(벧엘)에서 한님(엘), 하느님(엘로힘)께서 나 이녁에게 나타나셨기에 하느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나 이녁은 하느님께 절했습니다(하느님께 예배드렸습니다). 헌데 그동안 이녁은 여기를 떠나 나그네, 뜨네기, 떠돌이 살다가 때가 되니 한님, 하느님께서 부르시어 한님의 집(벧엘), 곧 나의 집. 나의 고향으로 돌아와서, 머물면서, 한님, 하느님께 절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한님의 집(벧엘)은 나 이녁이 돌아가 살 집, 나 이녁이 돌아가 살 고향입니다. 그리하여 이녁은 그동안 가지고 아끼던 헛개비들을 버리고, 이녁을 깨끗하게 하고, 이녁의 옷들을 벗어버리고 틀바꾸고서 한님의 집(벧엘), 이녁의 집, 이녁의 고향으로 돌아와서 드디어 한님, 하느님께 절합니다. 그러고 나서 한님, 하느님을 한님의 집(벧엘)에 계신 한님(엘)이 부르게 됩니다. 이곳에 계신 한님, 하느님. 나의 절을 받으신 한님, 하느님이 바로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여기, 이곳에 계신 하느님이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이처럼 하느님께서 처음 나타난 곳, 하느님이 계신 곳, 오늘의 하느님의 나라인 교회가 나 이녁이, 우리가 돌아가 살 집이요, 돌아가 살 고향입니다. 이 하느님의 나라인 교회에서 하느님께 절하자니 그동안 아끼고 가지고 있던 헛개비들(우상들)을 버리며 깨끗이하고 틀바꿔야 합니다. 이로써 그동안 이녁, 우리를 키우며, 뒷받쳐진, 혈연적, 지연적, 학연적 끄나풀을 털어버리고 하느님께 절하며 하느님을 하느님이라고 부르고, 또한 교회의 사람들을 (영적인) 아버지로, 어머니로, 어르신으로, 스승으로, 벗으로, 아이로 여기며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어, 그동안 나그네로, 뜨네기로, 덧없이 헤메며 허둥대며 사는 사람이 하느님의 나라인 교회에로 돌아와 하느님께 절함으로써, 교회에서 새로운 모둠살이(모두삶,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것이 하는 것이 이 땅에서 하느님의 나라에 사는 것이니, 그나마 이리 되는 사람의 마침이 아름다운 삶의 길입니다.
오늘의 하나님의 말씀을 이제 성북로교회로 가져옵니다.
5) 성북로교회인 우리와 성북로교회의 교인인 이녁은 스스로 이렇게 묻습니다.
이녁은 하느님이 계신 교회가 이녁이 돌아갈 집, 돌아가 살 고향으로 여깁니까?
이녁은 그리하여 일어나서, 하느님이 계신 교회로 올라가서, 머물면서, 하느님께 절합니까?
이녁은 하느님이 계신 교회을 으뜸의 모둠살이로 여기고, 그동안 아끼며 묶여있던 혈연적, 지연적, 학연적 끄나풀을 털어버리고, 깨끗히 하고, 틀바꾸십니까?
이녁은 하느님이 계신 교회에서 하느님께 절하며, 여기에 계신 하느님, 나의 절을 받으신 하느님이 나의 하느님, 아버지라고 부르십니까?
이녁은 하느님의 나라인 교회에서 교회의 사람들을 (영적인) 아버지로, 어머니로, 어르신으로, 스승으로, 벗으로, 아이로 여기며 섬깁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