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마태복음

마태복음 27장 3-56절 (67월) - "예수는 죽어서사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집니다."

예수스 2020. 4. 13. 18:28

40 마태복음 27장 3-56절 (67월) - "예수는 죽어서사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집니다."
  - 예수는 올바른 이로 여겨지기에(올바른 이로 여겨져도), 유대인의 임금이라고 십자가못박혀지고, 이스라엘의 임금,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놀려지나, (올바른 이기에), 십자가못박힌 바람에, 죽어서사 유대인의 임금, 이스라엘의 임금,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지십니다."


  때: 2020년 4월 10일(금).  고난주 성북로교회 금요기도회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 161번안길 174-12번


1. 마태복음 27장 3-56절 (67월) 얼게 - "예수는 종의 몸값으로 팔리고 나서, 이렇게 하여(정죄되고, 십자가못박히고, 놀려지고, 그의 검이 떠나고 나서) 올바른 이, 유대인의 임금, 이스라엘의 임금,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집니다." - 예수는 종의 값으로 팔리고 잡혀, 무리에 의해 정죄되어버려서, 올바른 이이니 놓아져야 되는데, 유대임의 임금이라고 십자가못박혀지고,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임금이라고 놀려지는데, 그의 검(영)이 떠나고 나니. 놀랄일들이 벌어지면서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지고, 많은 거룩한 이들이 무덤에서 일으켜져서, 예수의 일으켜진 뒤에 거룩한 고을에  나타나게 됩니다. 

67월 NA27:3-56
  1금 NA27:3-14 (34.5.6.7.8.9,10.11.12.13?14.)
  2금 NA27:15-18 (15.16.17?18.)
  3금 NA27:19- (19.)
  4금 NA27:20-23 (20.21.22.23.)
  5금 NA27:24-26 (24.25.26.)
  6금 NA27:27-32 (27.28,29,30.31.32.)
  7금 NA27:33-37 (33,34.35,36.37.)
  8금 NA27:38-50 (38.3940.41:42.43.44.45.46?47.48.49.50.)
  9금 NA27:51-53 (51,52,53.)
  10금 NA27:54- (54.)
  11금 NA27:55-56 (55:56.)

  1금 NA27:3-14 (34.5.6.7.8.9,10.11.12.13?14.) -"유다는 돈에 눈이 어두워서 스승 예수를 팔아 돈을 벌었으나 그 돈 때문에 이녁을 스스로 죽입니다."
  2금 NA27:15-18 (15.16.17?18.) "총독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을 떠 봅니다."
  3금 NA27:19- (19.) "총독 빌라도의 아내는 바께(남편)인 총독에게 예수를 올바른 이라고 말합니다."
  4금 NA27:20-23 (20.21.22.23.)  "그래서 총독 빌라도는 무리의 입을 빌려 예수를 따져매김(죄와 벌,정죄)을 매듭지으려고 합니다."
  5금 NA27:24-26 (24.25.26.) "이로써 총독 빌라도는 아내의 말에 따라 예수의 피로부터 손을 터는데, 어쩐다고 백성 모두는 예수의 피가 백성과 그의 아이들 위에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6금 NA27:27-32 (27.28,29,30.31.32.) - "유대의 임금이란 이름이 붙어진 예수는 죽어질 터이니 유대의 임금이라는 것으로 놀려집니다."
  7금 NA27:33-37 (33,34.35,36.37.) "예수는 유대인의 임금이란 이름으로 십자가에못박힙니다."
  8금 NA27:38-50 (38.3940.41:42.43.44.45.46?47.48.49.50.) - "예수께서 아람말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외치고는 그의 검(영)이 떠났습니다."
  9금 NA27:51-53 (51,52,53.)  "예수가 죽자 세 가지 놀랄일들(기적)이 일어납니다."
  10금 NA27:54- (54.) "백부장 그리고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던 이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11금 NA27:55-56 (55:56.) "예수에게 시중하면서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계집들이 지켜보면서 멀리서 있습니다"


  * 고요의 한마디 -  "예수는 죽어서사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집니다."

  예수는 종의 몸값으로 팔려서 유대인의 임금, 이스라엘의 임금,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놀림을 받지만, 올바른 이로 여겨지고, 십자가못박혀짐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우고, 유대인의 임금,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기리집니다.
  예수는 올바른 이이기에, 또는 올바른 이로 여겨져도, 놀려지며 죽어지지만, 그가 올바른 이이기에, 그래서 죽어지기에 마침내 올바른 이로 세워지고, 올바른 이로 여겨집니다.
  이렇게 보면 사람됨의 잣대는 그 사람의 죽음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어떻게 죽어지느야 하는 것이 그가 어떤 사람인가늘 따지는 잣대입니다. 사람이 아니 올바르기에 죽어진다면 그의 죽어짐은 그가 아니 올바르다는 것을 뒷받침합니다. 사람이 올바르기에 죽어진다면 그의 죽어짐은 그가 올바르다는 것을 뒷받침합니다.
  이래서 예수의 죽어짐은 사람이 그의 죽어짐을 어떻게 맞이해야 함을 넌지시 알려줍니다. 사람이 올바른 이가 된다는 것, 사람이 죽을 때까지 올바르게 있다는 것, 사람이 올바른 이로 죽는다는 것이 사람을 올바른 이로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죽어서사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집니다.


2. 마태복음 27장 3-56절 (67월) 새김 그리고 개역개정판(1998) - "예수는 죽어서사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집니다." - 예수는 올바른 이로 여겨지기에(올바른 이로 여겨져도), 유대인의 임금이라고 십자가못박혀지고, 이스라엘의 임금,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놀려지나, (올바른 이기에), 십자가못박힌 바람에, 죽어서사 유대인의 임금, 이스라엘의 임금,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지십니다."


  1금 NA27:3-14 (34.5.6.7.8.9,10.11.12.13?14.) -"유다는 돈에 눈이 어두워서 스승 예수를 팔아 돈을 벌었으나 그 돈 때문에 이녁을 스스로 죽입니다." - 돈에 눈이 먼  유다가 이녁의 스승이자 임이신 예수를, 유대인의 임금으로 떠받들어지고 있는 예수를 팔아 번 돈인 은 삼십은 예수를 죽이고, 이녁을 스스로 죽이는 돈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ㄱ)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슥 11:12,13)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기림노래 -  232장. -
  예수께서 종의 몸값인 은 삼십에 팔립니다.: 232. 유월절 때가 이르러/
 

  2금 NA27:15-18 (15.16.17?18.) "총독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을 떠 봅니다." - 총독 빌라도는 유대 잔치날에는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데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바라바와 그리스도라는 예수 가운데 누구를 놓아줄 것이가는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데스미오스) 한 사람을 놓아 주는(아폴뤼오) 전례(버릇,에이오ㅅ다)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알려진,두드러진,에피세모스)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아폴뤼오) 원하느냐(ㅅ델로) 1)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어떤 사본에, 바라바라 하는 예수냐)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시샘,심술,몽니,ㅎ프ㅅ도노스)로 예수를 넘겨 준(파라디도미) 줄 앎이더라


  3금 NA27:19- (19.) "총독 빌라도의 아내는 바께(남편)인 총독에게 예수를 올바른 이라고 말합니다." - 총독 빌라도의 아내는 바께(남편)총독에게 예수를 올바른 이라고 하면서, 꿈에서 예수로 말미암아 시달렸니, 바께(남편)인 총독과 올바른 이인 예수에게 아무일이 없기를 귀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디카이오스1342)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파스ㅎ코3958) 하더라


  4금 NA27:20-23 (20.21.22.23.)  "그래서 총독 빌라도는 무리의 입을 빌려 예수를 따져매김(죄와 벌,정죄)을 매듭지으려고 합니다."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꼬득여 예수를 죽이도록 하는 것을 총독 빌라도는 눈치채고는 이녁이 예수를 아니 따져매기고(죄와 벌,정죄), 무리로 하여금 따져매기도록, 슬쩍 무리에게 떠넘깁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옼흘로스3793)를 권하여(페이ㅅ도3982)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앞올뤼미622)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스타우로오4717)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카코스2556) 일을 하였느냐(포이에오4160)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스타우로오4717)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5금 NA27:24-26 (24.25.26.) "이로써 총독 빌라도는 아내의 말에 따라 예수의 피로부터 손을 터는데, 어쩐다고 백성 모두는 예수의 피가 백성과 그의 아이들 위에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 무엇이 모든 백성으로 하여금 생사람을 죽이고, 그 값을 기꺼이 받겠다고 하게 했을까? 유대 모둠살이에서 갑(지배세력, 지배계급)인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 동안 수직적 가부장제의 사닥다리를 휘둘러 등을 쳤으면, 그리하여 그들의 힘이  얼마나 셌으면, 을인 피지배계급인 모든 백성이 꼼짝못하고 생사람을 죽이자고 하고, 그의 피값, 생사람 죽인 꾸중(벌)를 두고두고 받겠다고 하면서, 이녁 위에는 말할 것도 없고, 이녁의 아이들 위에 있을 것이라고 큰소리를 치게 합니다. 이처럼 때로 모둠살이로서 수직적 가부장제의 사닥다리는  모둠살이 모두로 하여금 생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는 만큼 무섭고 무서운 틀이 됩니다. 이 짓은 사람의 길마(역사)에서 늘 되풀이 되곤 합니다. - 그러니 이 되풀이는 끊어져야 합니다. 그것은 피지배계급인 을, 아랫사람의 몫입니다. 피지배계급인 을, 아랫사람이  지배계급인 갑, 윗사람이 법에 거슬려 이녁에게 아니 바른 짓을 하도록 들들 볶을 때에 어떻게 해서라도 아니 바른 짓을 아니 하는 것입니다. 헌데 윗사람이 올바르지 아니한 일을 시킬 때, 아랫사람이 아니 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때로 아랫사람은 윗사람의 올바르지 아니한 시킴 앞에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서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랫사람은 올바른 일과 아니 올바른 일 앞에서, 삶과 죽음의 갈림길 앞에서 어느 것을 골라야 하는 잣대를 익혀야 합니다. 그 잣대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일,하나님의 가르침,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오ㅎ펠레오5623) 없이 도리어 민란(떠듦,시끄러움,ㅅ도뤼보스2351)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아포닢토633) 이르되 2)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으로부터,아포) 나는 무죄하니(아ㅅ도스121) 너희가 당하라(보다,호라오3708) (어떤 사본에, 이 옳은 사람의)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그의 피)를 우리(위에,에피)와 우리 자손(복수.아이,텤논4053)에게(위에,에피) 돌릴지어다['돌릴지어다'라는 낱말은 없음]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아폴뤼오630) 예수는 채찍질하고(ㅎ프라겔로오5417) 십자가에 못 박히게(수동.스타우로오4717) 넘겨 주니라(파라디도미3860)


  6금 NA27:27-32 (27.28,29,30.31.32.) - "유대의 임금이란 이름이 붙어진 예수는 죽어질 터이니 유대의 임금이라는 것으로 놀려집니다."- 총독 빌라도로부터 예수를 채찍질하고 십자가못박으라는 시킴에 따라 군병들은 이제 유대의 임금인 예수를 죽이게 되었으니, 이때다 싶어 예수가 유대의 임금이라는 것으로 예수를 놀려댑니다. - 어느 사람이 죽어질 것으로, 힘없는 것으로 여겨지면, 그 사람은 죽어지는 것으로 죽을 때까지 놀림감이 됩니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이 때다 싶어 사람을 죽이는 것이 익숙한 이, 모진 이, 몹쓸 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사람을 놀이감, 놀림감 삼아 입방아 찧고 까불기를 비롯하여 이리저리 놀리기를, 골리기를 즐기다가 죽이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7금 NA27:33-37 (33,34.35,36.37.) "예수는 유대인의 임금이란 이름으로 십자가에못박힙니다." - 예수가 유대인의 임금으로 십자가에못박힌 것은 세 가지 뜻이 담겨있습니다. 첫째, 총독 빌라도에게는 로마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유대인의 임금을 죽이는 업적을 쌓았습니다. 둘째,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그리고 모든 백성들 스스로 헤롯 임금께 충성을 보이는 것이고, 여호와 하나님께 잘 받드는 짓으로 여깁니다. 셋째, 예수에게는 이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우신 유대인의 임금이 되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8금 NA27:38-50 (38.3940.41:42.43.44.45.46?47.48.49.50.) - "예수께서 아람말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외치고는 그의 검(영)이 떠났습니다." - 십자가에못받힌 예수는 꼼짝 못하게 되니 여럿으로부터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임금이라는 것으로 헐뜯겨지고, 놀려지고, 골려집니다. 여기에 세 갈래의 무리가 있습니다. 첫째 갈래는 지나가는 이들로서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이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녁을 건지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헐뜯습니다. 둘째 갈래는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장로들로서 '남을 건지면서 스스로를 건질 수 없구나. 이스라엘의 임금이니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그리하면 우리가 그에게 맡기겠다,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으니 하나님은 끌어내라.'하며 놀립니다. 셋째, 갈래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못박혀진 두 사람들도 이처럼 예수를 골립니다. 그런데 낮 12시부터 15시까지 세 시간 동안 온 땅이 어두었습니다. 그러다가 낮 15시 쯤에 예수께서 아람말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치고는 그의 검(영)이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헐뜯다,블라스ㅎ페메오987)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스타우로스4716)에서 내려오라(카타바이노2597)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놀리다,엠파이조1702)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스타우로스4716)에서 내려올지어다(카타바이노2597) 그리하면 우리가 [그(목적격)(를위쪽으로,에피1909)]믿겠노라(맡기다.피스튜오4100)
43 그가 하나님(목적격.)을(위에,위쪽으로,에피1909) 신뢰하니(바라다,페이나오3983) 하나님이 원하시면(ㅅ델로)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명령.끌어내다,ㅎ뤼오마이4506)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4957)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골리다,오네이디조3979)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ㄴ)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시 22:1)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3) (어떤 사본에, 49절 끝에 요 19:34와 같은 말이 있음)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검,프뉴마)이 떠나시니라(아ㅎ피에미)


  9금 NA27:51-53 (51,52,53.)  "예수가 죽자 세 가지 놀랄일들(기적)이 일어납니다." - 첫째, 성소의 휘장이 찢겨집니다.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됩니다. 이는 여호와와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 번 만나는 일과 그런 만나는 터인 지성소가 쓸모 없어졌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머지 않아 성소 그것이 없어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 무서운 일이 벌어집니다. 이른바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터집니다. 셋째, 무덤에서 잠든 많은 성도들이 일어납니다. 무덤들이 열리며 무덤 안에서 잠든(죽은) 많은 거룩한 이들(성도들)의 몸이 일어나더니, 예수의 일으켜짐(부활) 뒤에 거룩한 고을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수동.)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수동.) 바위가 터지고(수동.)
52 무덤들이 열리며(수동.) 자던 성도의 몸(소마)이 많이 일어나되(수동.에게이로)
53 예수의 부활(에게르시스)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수동.엠파니조)


  10금 NA27:54- (54.) "백부장 그리고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던 이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 백부장 그리고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던 이들은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터지는 것을 보면서, 예수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면서 두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기림노래 - 137장, -
  예수는 올바른 이, 유대인의 임금, 이스라엘의 임금,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십자가못박혔습니다. : 137. 하나님의 아들이


  11금 NA27:55-56 (55:56.) "예수에게 시중하면서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계집들이 지켜보면서 멀리서 있습니다" - 이 많은 계집들 가운데 세 계집이 있습니다. 애인이라고 하기도 한 막달라에서 온 마리아, 친어머니이시지만 출가외인이라고 어머니라고 아니 하신 것인가 야고보와 요셉의 마리아.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55 예수를 섬기며(시중하다,디아코네오)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따르다,아콜루ㅅ데오)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기림노래 - 533장. -
  십자가못박힌 예수를 지켜보며 그의 주검을 챙기려고 멀리서 서 있습니다.:  533. 우리주 십자가/


  * 고요의 한마디 -  "예수는 죽어서사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집니다."

  예수는 종의 몸값으로 팔려서 유대인의 임금, 이스라엘의 임금,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놀림을 받지만, 올바른 이로 여겨지고, 십자가못박혀짐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우고, 유대인의 임금,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기리집니다.
  예수는 올바른 이이기에, 또는 올바른 이로 여겨져도, 놀려지며 죽어지지만, 그가 올바른 이이기에, 그래서 죽어지기에 마침내 올바른 이로 세워지고, 올바른 이로 여겨집니다.
  이렇게 보면 사람됨의 잣대는 그 사람의 죽음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어떻게 죽어지느야 하는 것이 그가 어떤 사람인가늘 따지는 잣대입니다. 사람이 아니 올바르기에 죽어진다면 그의 죽어짐은 그가 아니 올바르다는 것을 뒷받침합니다. 사람이 올바르기에 죽어진다면 그의 죽어짐은 그가 올바르다는 것을 뒷받침합니다.
  이래서 예수의 죽어짐은 사람이 그의 죽어짐을 어떻게 맞이해야 함을 넌지시 알려줍니다. 사람이 올바른 이가 된다는 것, 사람이 죽을 때까지 올바르게 있다는 것, 사람이 올바른 이로 죽는다는 것이 사람을 올바른 이로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죽어서사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집니다.


끝.